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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

“전 연령의 도민 행복을 위한 정책 마련”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위원장 박창순)는 가족과 아동, 청소년에 대한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는 상임위원회다. 소관 부서는 경기도 평생교육국 및 여성가족국, 여성비전센터이며, 1인 가구 를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지원한다. 나아가 영유아 보육과 학교 밖 청소년, 그리고 평생교육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에 걸친 정책을 꼼꼼히 들여다보며 도민의 행복을 위한 의정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작년부터 발생한 학교 및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휴교·휴원 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긴급 돌봄과 긴급 물품, 긴급 운 영비 등을 지원하며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또 평생교육 분야의 비대면 시스템 마련 지원책으로 온라인 실시간 소통을 강화하고, 전문 플랫폼 개발을 적극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위원회 차원에서 시도하고 있다. 한부모 청소년, 대안 교육기관 청소년 등에 대한 사각지대 정책 수요를 발굴하고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를 위한 도내 원스톱지원센터를 개설하는 등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퇴소청소년 현안 소통 현대사회의 가장 큰 화두인 여성가족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문제 해결 역량 강화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는 국회와 도의회 간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다. 이들은 상임위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련 토론회를 진행하는 등 주요 현안 과 정책에 대해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가는 중이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광범위한 업무만큼 민원의 종류도 다양하고 필요한 정책도 많다. 상임위에서는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불법 촬영물 삭제 지원 시스템 지원, 국외 입양 감축을 위한 미혼모 지원 정책 강화, 퇴소청소년 자립지원수당 대상자 요건 완화 등 현안 중심의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각종 정담회 등을 통해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 및 산하 기관과의 논의를 지속하는 등 경기도의 평생교육, 여성가족 분야의 미래지향적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평생교육진흥원 수원 디지털 스페이스 개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제355회 임시회 기간 중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 위치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수원 디지털 스페이스 개관식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제2회 추경예산으로 편성된 디지털 스페이스 구축 사업은 스마트 스튜디오를 활용해 1인 미디어 및 비대면 교육 트렌드에 적합한 시설을 많은 도민이 손쉽고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활용성과 접근성이 높은 수원 디지털 스페이스는 앞으로 도민의 눈높이에서 세심한 상임위 소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다. 현장 방문은 수원 디지털 스페이스 개관식을 시작으로 그간 사업 추진 경과 및 활용 방안 보고, 홍보 영상 관람을 비롯한 가상 스튜디오 체험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경기도 가사 스트레스 해소 지원’ 조례 제정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가 전국 최초로 ‘경기도 가사 스트레스 해 소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 제정한 가사 스트레스 해소 지원 조례에서는 가사로 인한 정신적·신체적 스트레스 측정 및 진단을 지원하고, 심리 상담과 치료 지원, 커뮤니티 공간 및 활동 지원, 교육 및 홍보 사업 그리고 도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공모할 수 있는 도민 참여단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해당 조례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주최한 ‘경기도당 우수정책-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조례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는 가사 문제 해결에 대한 각 가정의 부담감을 감소시키고 저출산, 인구 감소 등의 사회문제까지 방지할 수 있는 선순환 정책이라는 점에서 매우 큰 의의가 있다.

보육 환경 개선 위한 보육료 현실화 촉구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제356회 정례회에서 2020년 대한민국 출산율은 0.84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정부가 최근 5년간 저출산 대책에 투입한 예산은 150조원에 달하지만 정부의 저출산 예산은 여전히 뚜렷한 방향성이 없음을 지적했다. 또 위원회에서는 보육료 현실화를 통한 어린이집 보육 환경 개선과 보육의 질 향상 필요성도 피력했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유영호 의원은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출산율만을 올리기 위한 현금 지원 정책보다는 저출산의 정확한 원 인을 찾아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마련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설명하며 “그중에서도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제일 어려운 문제인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고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 다시 말해 보육의 질 개선이 가장 중요한 문제” 라고 말했다.
경기도에서는 올해 3월부터 ‘경기보육 발전방안 TF’를 구성 및 운영해 어린이집 유형별, 지역별 편차 없는 공정한 보육을 위해 방안 마련을 강구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356회 정례회 개회 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본예산 심의 등을 위한 제356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경기도 의회는 상임위원회별로 총 52조7,000억 원 규모의 본 예산을 심도 있게 논의할 것이며, 추경예산안 심의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장현국 의장은 개회사에서 철저한 행정사무를 진 행해 도정에 차질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고, 내년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도민을 위한 의회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박근철 대표의원은 연설을 통해 민생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는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의를 통해 집행부 역점 사업의 추진 사항 등을 점검하게 되며, 상임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도 진행해 경기도 유관과 산하 단체 등 총 36개 기관의 정책집행 과정을 살펴볼 것이다.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 회의 개최 경기도의회는 지난 11월 3일 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예산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경기도·경기도교육청 2022년 예산(안) 보고 등 5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도 도세 세입예산 목표액 보고가 있은 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2022년 예산(안) 보고, 예산정책담당 관실의 2022년 예산(안) 분석 총괄 보고 순으로 위원들의 예산 관련 질의와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필근 위원장은 “2022년 도 예산은 올해보다 4조6,937억 원이 늘어난 33조5,661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만큼, 최근 2년 동안 코로나19로 고생하신 도민들을 지원하고 무너진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우선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 예산 담당 부서에 요청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협의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종료 의회운영위원회 정승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11월 18일에 있었던 2021년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이 제시한 대안을 종합하며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기 위한 정책 감사를 위해 노력했다고 총평했다.
정 위원장은 의회 사무처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로나19 같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공직자 각자가 본분을 다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었다며 통즉불통(通卽不痛) 불통즉통(不通卽痛)을 인용해 도민과의 소통의 중요성 을 강조했다. 더불어, 내년 1월 신청사의 차질 없는 입주, 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합리적 조직 개편 방안 마련, 의정 활동 홍보 수단인 의회 홈페이지의 적절한 관리 등에 힘써줄 것도 함께 당부했다.
오후에 실시된 대변인실, 홍보기획관, 소통협치국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도지사의 부재로 인한 업무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 을 당부하며 감사를 마무리했다.

‘요소수 관련 긴급 상황점검 회의’ 개최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이 지난 11월 12일 경기 지역 요소수 품귀 사태 현황을 살펴보고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한 ‘요소수 관련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 문경희 부의장은 요소수에 대한 전략물자 지정·관리 방안을 논의했고, 이어 박창순 여성가족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요소수 허위 판매와 고가 거래 단속 강화를 요구했다. 축산 퇴비를 비료 화해 봄 농사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준비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 밖에도 ▲매연 저감 장치 미부착 차량의 일시 운행 가능 여부 파악 ▲수입 품목 공급망 다변화 추진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경기도 참석 공무원들은 분야별 현황과 대응 방안에 대한 실·국별 보고를 실시했다. 환경국은 수도권 요소수 제조 업체 20개소 등 정부의 매점매석 집중 단속에도 인력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요소수 부족에 따른 대기오염 농도 증가에 대비해 대기질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