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민간 준공미분양주택 전월세 안내
- 경기도 전세안정화 대책 후속조치 본격 시행 -
- 도내 431호 민간 준공미분양 안내, 금년 준공예정 공동주택 정보 제공 등 -
겨울 비수기에도 전세가격이 급등하는 전세문제에 대해 경기도가 1.17일 대책을 마련한데 이어 실질적 조치를 시작하였다
경기도는 주택수급보다는 준공 후에도 미분양 또는 미입주를 이유로 빈집으로 남아있어 주택이 활용되지 못하는 점이 시급히 개선해야 할 점으로 보고 있다.
이에, 도는 작년말 7,509호에 달하는 민간 준공미분양 주택에 대한 전월세 공급 의향 조사 결과 남양주, 오산, 이천 등 총 431호를 경기넷에 정보제공 하였다.
※ 위치, 전용면적, 임대료 수준 등 정보 제공(사업주체 연락처 포함)
또, 도는 임차인이 정보 부족으로 불리한 계약을 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전세관련 정보를 함게 제공하였다.
최근 2년간 지역별 주택-세대수 증감과 2011년 준공예정 공동주택 현황을 상세하게 제공함으로써 임차인이 원하는 지역이나 이주시기 판단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미입주 실태를 감안하여 2010년 준공 공동주택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임차인의 전세주택 마련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경기도는 경기도시공사 보유 준공미분양 262호, LH공사 보유 준공미분양 398호, 판교 비축임대 1,300호에 대한 전월세 공급 정보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며 추후 제도개선 등을 통해 보다 많은 민간준공 미분양주택이 전월세로 공급되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