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위원회
도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경기도의 행정 선진화 추진
안전행정위원회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 실현을 최우선으로,
조례 제·개정의 입법 활동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도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 행정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 경기도의 안전 문화 확산 및 주민 참여 행정 실현, 자치경찰 제도의 성공적 안착 등을 위한 제도적 여건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안전행정위원회는 안계일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14명이 도민의 안전한 삶과 자율적이고
책임 있는 지방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지역 민원 등 현안 해결에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도민 맞춤형 의정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집행부에 대해 예산·결산안
심사, 행정 사무 감사 등을 실시함으로써 견제는 물론 상생을 위한 협치와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도 재해구호기금 운용·관리 조례’를 개정해 취약 계층 냉방비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8월부터 취약 계층 냉방비 169억 원을 신속히 지원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 31만 가구, 경로당 7,892개소, 무더위 쉼터 33개소 등이
혜택을 볼 수 있었다.
위원회 소관 실국으로는 도민의 안전과 행정을 책임지는 안전관리실, 자치행정국,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균형발전기획실, 경기도인재개발원, 인권담당관, (북부)소방재난본부 및 소방서(35개), 특수대응단 등
직속기관 3개, 경기도소방학교, 경기도 남북부자치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도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토론회 개최 위원회는 주요 정책 과제 및 현안 등에 대해 관련 분야 전문가 등 도민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도정에 반영하는 등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주제의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대표적으로는 민·관·군 상생 협력 방안 모색 토론회, 경기도 주민자치 실질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 디지털 재난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 경기도 미활용 군용지 공공 활용을 위한 입법정책 토론회, 평화경제특구·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경기도의 역할, 경기도민이 더불어 안전한 소방 정책 토론회, 메타 재난 시대 연속성 관리 시스템 중심 재난 관리 패러다임 전환 방안 모색 토론회, 묻지 마 범죄의 발생 원인과 대응 방안 모색 토론회, 경기도 소방공무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완화를 위한 개선 방안 정책 토론회 등 안전 행정 현안을 비롯한 다양한 주제의 토론회를 열었다.
현장 중심 도민의 맞춤형 의정 활동 위원회는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 활동의 중심이 현장에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 도민의 불편 사항을 수렴하고 있다. 지난 4월 5일부터 7일까지 전라북도119안전체험관 등을 방문함으로써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과 비교해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방문해 열연 공장 내부를 견학한 후 안전 시설물을 확인했다. 또 7월 12일에는 안산 대부도에 위치한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방문해 해양 안전 교육 상황을 점검하고 만일 발생할 수 있는 해양 재난과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해양 안전 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하는 민생 입법 활동 위원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실질적인 자치법규 입법 활동을 함으로써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경기도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카카오 먹통 사태와 같은 디지털 재난 발생 시 대응 및 지원을 위한 ‘경기도 디지털 재난 지원 조례’, 풍수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경기도 침수 방지 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또 경기 남·북부 균형 발전을 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경기도 옥외 행사의 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이태원 참사 같은 사고를 예방하고자 했다. 그 결과 2022년 경기도의회 우수 조례 시상에서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안계일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5명(김시용, 김창식, 윤종영, 이기환, 전자영)이 대표 발의한 조례(‘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6건)가 우수 조례로 선정되었다.
정책 발굴과 제도 개선을 위한
심화 연구 활동
안전행정연구회는 지난 4월 24일 ‘경기도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책 효율화 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연구 용역을 진행했다. 그리고 각종 사회 변화에 부합하는 새로운 자원봉사 패러다임을
반영하는 경기도 자원봉사 단체의 역할 재정립과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해당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자원 봉사 활동 전달 체계 강화, 인식 및 시스템 개선 등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경기도 자원봉사 활동이 양적·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회는 하반기에 ‘경기도 지역별 소방 활동 분석을 통한 특성 유형화 및 맞춤형 지원 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연구 활동에 착수한 정책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