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과 함께 하는 의회 뉴스

경기도의회 2023년 도-시군의회 입법지원 워크숍 개최 경기도의회는 지난 10월 31일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도의회·시 군의회의 입법지원 역량 강화 및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도의회·시군의회 전문위원, 입법 조사관, 정책지원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도-시군의회 입법지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의회와 시군의회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 됐다. 2023년 1월, 전면 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자치 입법 기능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입법지원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 입안 실무 강의와 상호 소통 강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경기도의회 입법정책담당관실에서 2024년부터 추진할 예정인 자치법규 입법지원 컨설팅은 시군의회의 제·개정되는 자치법규안의 전체 조문을 대상으로 상위 법령 위반 여부, 조문 체계 및 표현 방식 검토 등 법제처의 컨설팅 사업과 차별화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의회뉴스1

교육행정위, 수능 수험생에 응원 메시지 전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11월 15일 경기도교육청 직속 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도중 16일 실시 예정인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경기도 내 수험생에 대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김미리 위원장은 응원사에서 “올해 수능 시험일엔 한파 없이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예보되어 매우 다행”이라고 말한 뒤 “지난 시간 알차게 준비해온 만큼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모든 수험생 여러분의 건승을 응원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는 수능 시험장 관리 및 감독관 교육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수능 시험으로 인해 각급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도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관리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교육행정위원들은 행정사무감사장에서 한목소리로 수능 시험 대박을 기원하는 피켓을 들고 학생들의 꿈을 응원했다.

의회뉴스2

농정해양위원회, ‘2023년 경기도 농업인의 날’ 경기 농업 발전 위해 노력한 농업인에게 감사 전달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11월 3일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열린 ‘제28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에 참석해 올 한 해 경기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농업인에게 감사를 표했다. 대회에 참석한 김성남 위원장은 “올해 국내외 여건이 많이 어려웠지만, 경기 농업이 이렇듯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건 오로지 불철주야 땀 흘려 노력한 농업인 여러분 덕분”이라고 말하며 “경기 농업을 위해 힘써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저희 경기도의회도 1년 동안 노력하신 여러분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지난 1차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농수산물 할인 쿠폰 지원사업 예산을 250억 원 확보하는 등 농민 소득 증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행사는 김상기 경기도농민단체협의회 회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오병권 행정1부지사와 김성남위원장의 축사. 우수 농업인 시상, 로컬 푸드 대전 관람 순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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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위, 주민투표 실시 및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안 채택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가 11월 7일 제3 차 회의를 개최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 실시 및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국가 안보, 수도권 과밀 억제 중심의 국가 균형 발전 정책, 각종 중첩 규제 등에 묶여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기북부 지역의 발전 불균형을 해소함은 물론 대한민국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한 과제임을 강조하면서 주민투표 실시와 국회의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달 특별위원회에서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행안위·국토위 소속 의원에게 조속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현재 계류 중인 특별법 처리 등을 촉구하는 내용의 서한문을 직접 전달했다. 임상오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경기도 시군 행정구역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지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대한민국의 지방분권과 상생 발전을 위한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이며 지금이 최적기”임을 강조하며 정부와 국회가 적극 나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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