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및 상가 임대차와 관련해 임대인과 임차인 사이의 분쟁을 신속하게 조정, 상생 협력을 도와주는 지원 제도다. 소송 전 교수, 변호사, 세무사 등으로 구성된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와 ‘상가건물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에서 임대차 분쟁을 조정 해 주는데, 차임 또는 보증금 증감, 임대차 기간, 보증금 및 임차 목적물 반환, 유지·수선 의무 및 권리금에 관한 분쟁 등이 대상이다. 경기도 소재 주택 또는 상가 건물 임차인·임대인 누구나 가능하며, 온라인(gg24.gg.go.kr), 우편 또는 직접 방문(경기도청 법무담당관)해 접수할 수 있다.

경기도가 교복 지원 사각지대 학생에게 단체복(교복) 구입비를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입학일·전 학일 기준 경기도민으로, 대안 교육기관 중·고등학교 1학년 과정 입학생 또는 다른 시도 소재 중·고등학교 및 이에 준하는 과정 1학년 입학생에게 지원하는, 학칙 등에 규정된 단체복(교복) 구입비다. *경기도 일반 중·고등학교나 인가 학교 신입생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지원.

청년이 진로와 관련해 프로젝트를 직접 제안하면 도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년정책으로, 1인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이 대상이며, 총 800명 선발한다. 올해는 ‘기회 더하기’ 프로그램을 신규 도입해 우수 참여자에게 추가 지원금을 제공하거나 사업 종료 후 1년간 취업·창업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등 다양한 기회도 제공한다.

인공지능(AI) 노인말벗서비스를 올해는 5,000명으로 확대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노인 돌봄 사각지대 예방을 목적으로 안부 확인이 필요한 65세 이상 도내 거주 노인들에게 주 1회 정해진 시간에 AI가 약 3분간 안부 전화를 거는 서비스다. 전화를 3회 이상 수신하지 않는 경우 당일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직원이 통화를 시도하고, 이 전화도 받지 않으면 읍면동에 확인해 직접 방문한다.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저소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12개월간 월세를 지원한다. 소득과 재산 요건은 청년가구는 중위소득 60% 이하(1인가구 기준 133만7,000원), 재산가액 1억2,200만 원 이하여야 하고,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는 중위소득 100% 이하(3인가구 기준 471만 4,000원), 재산가액 4억7,000만 원 이하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HUG, HF, SGI)’은 전세보증금 반환을 책임지는 보증 상품으로, 청년(19세 이상 39세 이하)과 신혼부부(연령 무관)에게는 납부한 보증료의 전액(최대 30만 원)을, 청년과 신혼부부 외에게는 납부한 보증료의 90%(최대 30만 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청년 연 소득 5,000만 원, 청년 외 6,000만 원, 신혼부부 7,500만 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이다.
※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이 있는 ‘보증부 월세’, ‘반전세’ 물건에 대해서도 보증료 지원 가능.

경기도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70세 미만 퇴직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수당, 활동 실비 등을 지원한다.

봄맞이 행사로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시작해! 봄!!’을 개최한다. ‘2024년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문화의 날, 봄·여름·가을·겨울’은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매월 진행하는 독서 문화 공연으로 도민에게 지식과 문화, 소통과 미래를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시작해! 봄!!’은 3월 25일 여성 듀엣 ‘오늘맑음’의 공연을 시작으로 4월 29일 인디 밴드 ‘우아한’의 공연과 5월 18일 ‘오현아(OHAH)’ 음악회, ‘로이 마술사의 매직 인형극’, ‘플라워 포토존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