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이 있는 시(詩)간 꽃 하늘



꽃 하늘
글. 이희연

토닥토닥

낮잠 재워주던 엄마가 말해요
우리 머리 위로 이불 덮어볼까?

얇은 여름 이불을 머리 위까지 덮으니
꽃 하 늘이 펼쳐졌어요

우리 둘만의 하늘에서 꽃향기가 나요

아이, 향기로워
엄마의 노랫소리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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