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어르신이 당뇨와 고혈압을 앓고 있습니다.
혼자 살고 계셔서 항상 걱정이 되지만,
저도 직장에 다녀 자주 찾아뵙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어르신이 혼자 건강관리를 하기 힘드실 것 같은데,
도와드릴 방법이 없을까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건강 상태 개선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건강 위험 요인(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을 지닌 어르신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통해 건강 지표를 개선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서비스 내용
사업 참여자에게는 손목활동량계와 블루투스 체중계를 비롯해 건강 위험 요인 등에 따라 혈압계, 혈당계, AI 스피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참여자에게 제공한 기기를 통해 측정된 신체 활동량, 혈압, 혈당 등 건강 측정 정보는 ‘오늘건강’ 앱과 연동된다. 보건소 전문 인력이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대상자는 맞춤형 건강 컨설팅과 건
강 관련 정보를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만성질환을 앓거나 허약 체질, 건강 상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대상이다. 스마트폰이 없는 어르신의 경우 ‘화면형 AI 스피커’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Plus Tip
용인시 기흥구, 평택시 평택동, 평택시 송탄동, 화성시 서부, 화성시 동탄동, 화성시 동부, 시흥시, 광주시, 여주시, 안산시 단원구, 광명시, 구리시, 안성시, 파주시, 군포시, 김포시, 의왕시, 양평군, 연천군, 하남시, 성남시 수정구, 성남시 중원구, 성남시 분당구, 양주시, 안양시 만안구, 안양시 동안구, 이천시 27개 보건소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경기도 전 보건소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
건강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주소지의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 건강증진과 031-8030-3264
어머니가 얼마 전부터 자꾸 현관문 비밀번호를 잊어서
집에 들어오지 못하고 가족이 올 때까지
밖에서 기다리는 경우가 잦아졌어요.
혹시나 해서 치매 검사를 받으러 치매안심센터에
가보자고 권해봤지만, 계속 거부하시네요.
경기 스마트 인지 검사
치매는 진단이 빠를수록 치료에 들어가는 사회적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다. 경기도는 스마트폰을 통해 간단히 진단할 수 있는 경기 스마트 인지 검사를 시행해 선제적 치매 예방 관리망 구축에 나섰다. 도는 수원, 양주, 가평 등 3개 시군에서 시범 사업을 거친 뒤 향후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비스 내용
치매안심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편한 시간, 편한 장소에서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 기기를 통해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3분간 말로 하는 검사로 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어 간편하다. 치매 위험군인 경우 치매안심센터를 안내해 조기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가족이나 지인의 스마트 기기로도 검사가 가능하다.
Plus Tip
평소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이 어려운 경우 도움받기 방법으로 진행한다. 가족이나 지인, 치매 파트너가 검사를 도와준다. 치매 검사를 돕는 치매 파트너로 활동하고 싶다면 경기도광역치매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치매 파트너 활동을 봉사 시간에 반영하며, 향후 우수 파트너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
경로당, 복지관, 행정복지센터, 기타 유관 기관에 게시된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문의
- 건강증진과 031-8030-32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