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새로워진 <나의 경기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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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많은 경기도민이 애독하고 있는 <나의 경기도>가 2025년을 맞아 새롭게 변신했다. 가독성을 높인 디자인과 좀 더 다채로워진 콘텐츠로 매달 경기도의 다양한 소식을 전할 <나의 경기도>.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독자 이벤트는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글. 편집실

경기도의 정체성을 강조한 콘텐츠 신설

올해 <나의 경기도>에는 크게 세 가지 콘텐츠가 새로이 자리하게 됐다. 첫 번째는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강조하고 그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마련된 ‘경기, 광복 80주년’ 코너다. 일제에 의한 불평등조약으로 말도 안 되는 수탈과 핍박을 견디며, 또 격렬하게 저항하며 다시금 광복을 맞이한 우리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짚어본다. 특히, 경기도 지역에서 일어난 다양한 독립운동의 양상을 사건별, 인물별 등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두 번째는 평생독서 프로젝트(1000BOOK)와 연계하여 경기도 내 특색 있는 독립서점을 탐방해 보는 ‘천권으로’ 코너다. 지역 내 사랑방으로, 문화 공간으로, 또 새로운 이벤트의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는 독특한 독립서점들의 면면을 새로이 조명해 볼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각 독립서점 대표들의 추천도서들도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은 경기도 특산물과 그를 활용한 먹거리를 소개하는 ‘○○○가 궁금해!’ 코너다. 예로부터 비옥한 땅과 맑은 물로 다양한 농특산물이 재배되는 곳인 경기도. 각 지역의 특산물을 소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를 활용한 음식들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3월의 주제인 ‘막걸리’의 경우, ‘딸기·한라봉 막걸리’, ‘막걸리 칵테일’ 등 막걸리를 좀 더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떠먹는 막걸리, 막걸리 라테 등 상상할 수 없었던 특별한 막걸리 활용 먹거리를 함께 소개했다.

독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나의 경기도>

올해 <나의 경기도>는 독자들이 참여하는 이벤트에도 변화가 생겼다. ‘특별한 하루’는 도민들의 응모를 통해 원하는 원데이클래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코너로 독자들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경기도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경기 명소 인증샷' 이벤트는 경기도민이 생각하는 경기도의 명소 인증샷을 소개하는 코너로 상시 응모할 수 있다. 익히 알려진 곳뿐만 아니라 우리 동네, 나만 아는 장소 등 미처 알지 못했던 경기도의 숨은 명소를 알아가는 기회가 될 것이다.

Ev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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