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위원회는 도민의 실생활과 직결되는 사회 기반 시설과 관련된
건설·교통·철도·항만·물류 등에 대한 정책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상임위원회다.
도민의 삶에 도움 되는 의정 활동을 펼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도민의 삶에 도움 되는
건설·교통 인프라 구축에 앞장선다
김종배 위원장을 비롯한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건설교통위원회는 건설·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경기도민의 편안한 삶에 도움이 되는 의정 활동을 펼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4차 산업시대의 교통수단 공유 서비스(MaaS), 개인형 이동 장치(PM)를 비롯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건설·교통 분야 안전 확보,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GTX(수도권 광역 급행 철도) 노선 신설 및 연계 등과 관련한 도민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위원회 역할이 부각되고 있어 최선을 다해 의정 활동에 임하고 있다.
소관 부서는 경기도 건설국·교통국·철도항만물류국·건설본부·경기교통공사·경기평택항만공사·경기도교통연수원이며, 해당 부서와 기관이 설립 목적에 따라 제대로 운영되도록 관리·감독하고 있다.
경기도 ‘시내버스 준공영제’ 정책 토론회 및 조례 정비 건설교통위원회는 도민의 발인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성공적 도입을 위해 2023년 3월에 열린 첫 번째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에서 ‘경기도 시내버스 준공영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다양한 방안과 의견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9월에도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발전 방안’ 정책 토론회를 열어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을 앞두고 관계자, 전문가, 업계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 반영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11월 경기도지사가 제출한 ‘경기도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에 대해 위원회 위원들 간 심도 있는 토론과 심사를 통해 공공관리제의 공공성 확보 및 효율적 추진을 위한 내용으로 수정해 의결했다. 이와 함께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열악한 마을버스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마을버스 운수 종사자 처우 개선 조례안’을 제정 하는 등 도민의 가장 친숙한 교통수단인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에 대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쏟고 있다.
‘2023 행정사무감사–2024 본예산’ 심도 있는 검증 및 심의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순천·남해·여수에서 실시한 현장 정책 회의를 통해 순천만 국가정원 내 궤도 시설 설치 과정 청취, 남해대교 시찰, 여수항만공사 안내선 탑승 등을 실시했다. 또 ‘2023 행정사무감사 및 2024 본예산’ 심의를 앞두고 소관 부서 현안 업무를 점검하고 집중 논의하여 이를 바탕으로 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에서 평택항 안내선 운영 현황 점검, 건설 공사 현장의 체계적 관리, 물류 창고 난립 및 안전사고 예방, PM 이용 안전성 확보, 도로·철도 사업 적기 추진, 교통 약자의 이동권 보장,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의 철저한 준비, 광역 교통 시설 특별 회계 부족, GTX 적정 요 금, 하천 관리, 노후 교량 안전 문제, 불법 하도급 문제 등을 지적했다. 이와 함께 소속 공공기관에 대한 조직 관리 및 운영 개선, 판다G버스(판교에서 타는 경기도(G)버스) 운영권 대책 등을 점검했다.
경기도 집행부와 ‘여야정 협치’ 활성화 다짐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해 9월 경기도지사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확장 추경과 관련한 주요 현안 사업을 논의해 ‘여야정 협치’를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도담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위원회 위원들은 추경예산과 주요 현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으며, 도 집행부와 ‘여야정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발판이 되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