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 케이크는 저희 카페의 시그너처 메뉴예요. 이쪽 상권에는 나들이하러 나오는 분이 많은데, 이분들이 시장을 둘러보면서 편하게 케이크를 드실 수 있게 캔에 담아 만들었죠.”
정광호 대표는 현재 케이크를 주로 캔에 담지만 캔 케이크가 널리 알려지면 캔에 담는 디저트 종류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온라인 판매를 위해 유통기한이 긴 제품도 연구하고 있다. 더캔트의 주요 고객층은 주변에 있는 은행, 회사 등 직원이나 가까이 있는 영화관을 찾는 이들이다. 연령층도 다양하지만 캔 케이크에 대한 호응도 높아 창업한 지 3개월밖에 안 됐어도 예상보다 안정적으로 매출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