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 준비 청년을 응원합니다 경기도가 홀로서기를 지원합니다
자립 준비 시설에서 퇴소한 뒤 4년간 별다른
일자리를 찾지 못해 점점 자신감을 잃고 있어요.
가족과 함께하는 친구들을 보면 저와
다른 출발선에 선 것 같아 더 위축되곤 합니다.
제가 과연 적성에 맞는 평생 직장을 구해
그들과 비슷하게나마 살아갈 수 있을까요?

자립 준비 청년 취업 역량 강화 지원사업

자립 준비 청년은 아동 양육 시설 및 그룹홈, 가정위탁시설 등에서 지내다 18세가 되어 시설에서 나온 뒤 독립해야 하는 청년을 말한다. 도는 자립 준비 청년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취업 준비 비용 지원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이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도모한다.

서비스 내용

취업을 위한 각종 교육 수강료는 월 40만 원 이내, 연간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자격증 시험 응시료도 연간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 밖에도 취업 박람회나 기업 탐방 등 취업 관련 체험 프로그램 참가비를 40만 원 이내로 제공한다. 각 사업별로 중복 신청이 가능하며, 강의형으로 단계별 프로그램인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한다. 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1단계 자기 분석, 2단계 희망 직종 조사 및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작성을 거쳐 모의 면접 실습 등 3단계까지 3회에 걸쳐 소규모 강의를 진행한다.

Plus Tip

취업 박람회 참가를 통해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실습 및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 및 취업 동기부여를 위한 명사 초청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15~18세 보호 종료 예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직업 체험 캠프 및 대학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1박 2일 캠프를 운영한다.

신청 방법

경기도 자립지원전담기관 희망너울 홈페이지(ggjarip.or.kr)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필요 서류(교육비 영수증, 수강확인증, 통장 사본, 보호 종료 확인서 등)와 함께 이메일(qqkid2018@naver.com)로 제출한다.

아동돌봄과 031-8008-3096
경기도 자립지원전담기관 희망너울 1566-2714(031-346-9515)


올해 스무 살이 된 자립 준비 청년입니다.
언젠가는 혼자 살게 될 것임을 알았지만,
막상 현실이 되니 겁부터 나고 버겁기만 합니다.
의논할 가족도 없어 혼자라는 생각에 더 힘든 것 같아요.
제게도 의지할 곳이 있으면 큰 위안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자립 준비 청년 멘토-멘티 함께 서기 사업

‘자립 준비 청년 멘토-멘티 함께 서기 사업’은 자립 준비 청년의 정서적·사회적 지지와 연대로 기회사다리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 대상은 15세 이상 보호 아동 및 보호 종료 후 5년 이내 자립 준비 청년이다. 멘토는 일반 직장인부터 분야별 전문가까지 도민 중 자립 준비 청년에 대한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 내용

멘토 활동은 ▲지지 멘토(월 2회 이상 정기 활동을 통한 정서적 지지 및 사회적 가족 역할) ▲조력 멘토(비정기적 전문 지식 제공, 취업·진로 등 자문 역할) ▲심리 치유 멘토(스트레스 해소 및 마음 수련, 상담 등 심리 지원)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멘토-멘티 활동에 수반되는 그룹별 활동 및 강연, 문화·공연·스포츠·취업·진로 현장 체험, 식비 등 실비를 지원해 멘토링 활동이 활성화되도록 돕는다.

Plus Tip

멘티(자립 준비 청년)가 멘토를 직접 선택하는 방식이며, 성범죄 및 아동 학대 방지 서약과 개인 정보 동의가 필수이며, 온·오프라인 멘토 스쿨 교육 이수 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룹별 멘토링 정기 활동 참여 이후 일대일 멘토링 활동이 가능하다. 또 상반기에는 멘토-멘티 어울림마당을, 하반기에는 자립 준비 청년의 밤을 추진 중이다.

신청 방법

경기도 자립지원전담기관 희망너울 홈페이지(ggjarip.or.kr)에서 신청 양식 작성 후 mento@ggjarip.or.kr로 접수한다.

아동돌봄과 031-8008-4315
경기도 자립지원전담기관 희망너울 1566-2741(031-346-9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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