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라도 외롭지 않아요 경기도 1인 가구가
행복하게 사는 법
큐앤에이








얼마 전 갑자기 열이 나면서 몸살을 심하게 앓았는데,
가족들이 지방에 있어 연락도 못 했어요.
혼자 병원 가기 힘들 정도로 아플 때는
누군가 곁에 있으면 좋겠어요.

경기도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사업

거동이 불편하거나 질병 등으로 혼자 병원에 가기 어려운 도민을 대상으로 병원 동행·접수·수납 등을 지원한다. 1인 가구가 아니더라도 부부가 모두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구, 어린 자녀를 돌봐야 하는 한부모가정 등도 병원 동행이 필요하다면 신청할 수 있다. 안산, 광명, 군포, 포천, 성남, 과천 등 6개 시군에서 운영 중이다.

서비스 내용

연령이나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하면 요양보호사 등 자격을 가진 전문 인력이 방문해 병원 출발과 귀가 시 동행, 병원 내 접수·수납, 진료 동행 등을 지원한다. 민간 서비스 4분의 1 정도인 시간당 5,000원의 이용료만 지불하면 된다. 초과 시 30분당 2,500원이 추가된다. 이동 수단은 제공되지 않고, 교통비는 본인 부담이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병원 예약 시간에 따라 오전 9시 이전에도 가능하다.

Plus Tip

전화로 동행 서비스를 신청하면 서비스 내용과 절차를 안내 한 후 동행인을 배정해 파견한다. 동행인과 함께 집에서 병원, 병원에서 집으로 이동할 수 있다. 병원 내 수납·진료 및 약국도 동행한다. 1회 4시간 기준으로 월 4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병원이 관외에 있어도 이용 가능하다.

신청 방법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해당 기관에 전화로 사전 예약을 하면 이용할 수 있다.


문의

  •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031-401-1032
  • 광명시 1인가구센터1577-7429
  • 군포시 가족센터1600-9983
  • 포천시 가족센터031-532-2061
  • 성남시 1인가구센터031-729-1760
  • 과천시 여성비전센터02-3679-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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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를 시작한지 벌써 2년이 넘는 대학생입니다.
혼자 살면서 먹는 것말고도 집안 살림에
손이 많이 가고 돈이 많이 든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별로 해먹는 것도 없고, 빨래도 자주 안하는데
세제는 왜 그리 자주 필요한지 모르겠더라고요.
부모님께 필요한 게 생길 때마다 손을 내밀 수도 없고 고민입니다.

청년 1인 가구 생활필수용품 키트지원사업

청년 1인 가구가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청년 1인 가구 대상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생활필수용품 키트를 지원하고 있다.

서비스 내용

청년 1인 가구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생활필수용품 키트를 제공하는 지원사업이 있다.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물품이 무엇인지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상비약·구급함, 식기 세트 등 5만 원 상당의 키트를 도 거주 청년 1인 가구 5,000여 명에게 지급한다. 이때 청년 기본소득, 청년 노동자 통장, 청년 면접수당 같은 청년 정책 홍보 자료를 함께 배포해 청년들이 혜택을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Plus Tip

청년 1인 가구 지원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경기도 소재 청년 1인 가구 사업 운영이 가능한 기관·법인·단체, 비영리 민간 단체,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청년 공동체 등이 참여해 11월까지 활동한다. 독서·영화 감상 등 취미 생활 모임 지원, 셀프 인테리어, 나의 안전을 지키는 호신술 등 청년 특화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용 계획을 제시한다. 15개 내외 단체를 선정해 사업에 따라 8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급한다.

신청 방법

10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생활필수용품 키트를 지원받을 청년을 모집한다. 구체적 일정은 잡아바 어플라이 통합 접수 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 경기복지재단 경기청년지원사업단 정책사업TF팀070-8834-7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