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는 미술 전시부터 체험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공연이 많아 부모의 고민을 덜어준다.
글. 이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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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임팩트>‘원본과 복제’라는 주제로 수원시립미술관 소장품을 소개하는 전시다. 사진이 여러 논란을 거쳐 현재의 예술 장르로 자리 잡아온 것처럼 앞으로 3D 프린터와 생성형 AI로 제작한 예술 작품 또한 복잡한 합의 과정을 필요로 할 것이다. 전시는 원본과 복제가 서로의 가치를 높이고, 대체를 시도하고, 혹은 새로운 원본의 매개가 되는 복잡한 관계를 조명한다. 이명호 외 8명의 작가가 참여해 조각, 사진, 뉴미디어 등 9점을 선보인다.Info2024년 4월 16일~ 2025년 3월 3일수원시립미술관 4전시실성인 4,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031-228-3800 -
<우리가, 바다>경기도미술관은 세월호참사 10주기 추념전 <우리가, 바다>를 개최한다. 전시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기억하는 동시에 예술을 통해 재난에 대한 사회적 상생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가, 바다>는 세월호 참사 이후 슬픔과 고통을 내포한 ‘바다’가 그 이전과 같은 바다가 될 수는 없지만, 생명과 순환을 상징하는 바다의 의미를 소환해 사회적 재난을 비춰보고자 한다.Info -
‘전곡리안의 하루’‘전곡리안의 하루’는 주말과 휴일에 경기 북부 관광을 위해 박물관을 방문했다가 다른 관광지에 가느라 아쉽게 박물관의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놓친 관람객들을 위해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주말과 휴일의 핵심 시간대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언제든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선사 문화의 핵심인 불 피우기부터 석기 사용 체험을 비롯해 격주로 막집 짓기와 사냥 체험도 할 수 있다.Info -
<문화유산을 춤추다>경기도무용단은 토요 상설 공연 <문화유산을 춤추다>를 진행한다. ‘춤으로 봄을 그린다’(4월, 5월), ‘경기음악에 춤추다’(6월, 8월), ‘달빛 그리고 희(戱)’(10월) 등 회차마다 테마를 정해 전통 춤과 근대 춤을 특성에 맞게 구성했다. 독무부터 일체감 있는 군무까지 다양한 형식으로 관객과 만나며 5월, 6월, 8월에는 젊은 안무가 이주애·박진경·이예닮 단원의 개성 있는 창작 세계가 펼쳐진다.Info2024년 5월 25일, 6월 29일, 8월 24일, 10월 26일경기아트센터 소극장R석 2만5,000원, S석 1만5,000원031-230-3311~5 -
<공룡이 살아 있다>뮤지컬 <공룡이 살아 있다>는 국립중앙박물관에 견학 온 주인공들이 개기월식에 살아난 박물관의 전시물들과 함께 도굴꾼에게 납치된 아기 티라노사우루스의 화석 ‘타루’를 찾는 이야기를 담은 뮤지엄 판타지 어드벤처 공연이다. 배우 16명의 파워풀한 군무와 노래, 공룡 오브제들의 정교한 움직임,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작품의 감동을 한층 고조시키며 뜨거운 함성과 박수 갈채를 이끌어냈다.Info
※ 경기문화재단·문화 기관 관람 안내
① 경기문화재단 멤버스 홈페이지(members.ggcf.kr)와 각 문화 기관 홈페이지에서 예약해주세요.
② 경기아트센터 공연 관람 전 홈페이지(www.ggac.or.kr)를 확인하세요.
② 경기아트센터 공연 관람 전 홈페이지(www.ggac.or.kr)를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