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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월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7~8월 2개월간 ‘2022년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도민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홍보 활동, 집중 단속,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 한다. 동물등록제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의 보호와 유실·유기 방지를 위해 시행 중인 제도로, 주택·준 주택 또는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반드시 지방자치단체에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이번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도내 동물병원 등 지정된 등록 대행 기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후 관할 시군에서 승인 절차를 마친 뒤 소유자에게 동물등록증을 발급한다. 과거 등록을 완료했으나 소유자의 주소·연락처가 변경된 경우 동물보호관리시스템(www.animal.go.kr)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에서 변경 신청하면 된다. 단,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는 시·군·구청 또는 등록 대행 기관에 직접 방문해 신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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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등 복잡한 집합건물 관리,
온라인에서 무료로 배워요

7월 25일부터 오피스텔 등 집합건물 관련 법률과 실무 지식을 안내하는 온라인 교육과정 ‘경기 집합건물 법률학교’를 무료로 제공한다. 1개 동 안에 각각 소유자가 있는 상가, 오피스텔을 비롯한 집합건물은 ‘공동주택관리법’이 아닌 ‘집합건물법’을 적용받는 등 관리 방식이 일반 공동주택과 다르다. 이 때문에 집합건물 입주민과 관리인은 관리비 부과, 관리인 선임 등을 두고 어려움을 겪곤 한다.
이에 도가 이번에 마련한 교육과정은 오피스텔과 상가 등 집합건물 관리에 필요한 관리단 집회 절차, 관리인 선출 방법, 관리위원회 구성, 관리규약 제·개정 등 입주민 등이 알아야 할 실질적이고 유용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집합건물에 관심 있는 도민 등 누구나 경기도 누리집 ‘경기건축포털’(ggarchimap.gg.go.kr)에서 신청 후 수강할 수 있다. 11월 30일 이후부터는 별도 신청 과정 없이 경기도 누리집의 강의 영상을 시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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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경기도민 인권 대상,
8월 31일까지 모집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1회 경기도민 인권 대상’을 제정하고 후보자 모집에 나선다. 추천은 경기도민 누구나 가능하며, 추천 대상은 일반, 장애인, 노인, 여성, 아동·청소년, 이주민·외국인 등 총 6개 분야에서 인권 신장을 위해 헌신한 사람들이다. 추천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홈페이지(gg.go.kr) 내 ‘경기도 통합공모’에서 확인 하면 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분야별 1명씩 총 6명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 표창과 상패를 수여한다. 결과는 11월 초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수상자들은 경기도 주관 행사 발제자로 참여하는 등 경기도 인권 행정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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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청정 계곡 위해
합동 불법행위 집중 점검

도내 청정 계곡의 지속 가능한 유지 관리를 위해 여름 성수기인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시군과 합동으로 하천 내 불법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포천시 백운계곡, 가평군 조종천 등 그간 불법행위가 발생했던 25개 시군 251개 계곡·하천으로, 쓰레기·폐기물 무단 투기 및 방치, 불법 시설물 무단 설치, 불법 영업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이를 위해 하천·계곡 점검 전담제를 시행, 도 및 시군 공무원, 하천계곡지킴이가 참여하는 총 18개 점검반을 구성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불법행위 감시망을 촘촘하게 가동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지난 6월부터 QR코드를 활용한 하천 불법행위 주민자율신고제를 도입, 추진함으로써 지역 주민 등 민간에서도 청정 계곡 유지에 동참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었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QR코드를 인식하기만 하면 하천 불법행위를 바로 신고할 수 있고, 무기명 신고가 가능해 더욱 효율적인 단속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