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경기도 나를 위험으로부터 지킬 정보

열심히 산 나를 괴롭히는 번아웃 증후군과 핫팩이나 전기장판 등에 입을 수 있는
저온화상. 정신적, 신체적 위험으로부터 나를 지켜줄 정보를 소개한다.

글. 김원우

혹시 나도 번아웃 증후군?

회복되지 않는 완전히 탈진한 상태 번아웃 증후군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완전히 탈진한 나머지 우울증, 무기력증, 의욕 저하, 에너지 상실 등의 증상을 보이는 심리적·육체적 질병이다. 주말 휴식에도 회복되지 않을 정도로 회복 탄력성이 상실된다. 번아웃 증후군은 우울증 전 단계로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


이렇게 치료하고 예방해요 자신이 번아웃 증후군 상태라면 병원에서 우울증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하는 약을 처방받아 복용해야 한다. 또 일상생활에서 운동이나 명상을 통해 신체의 긴장감을 이완시키자. 시간이 없다면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반신욕도 도움이 된다. 아침 식사를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다. 아침에 섭취하는 단백질은 몸을 회복시키는 세로토닌으로 바뀌며, 세로토닌은 밤에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으로 바뀐다.


나도 모르는 사이 저온화상을 입는다



낮은 온도에 장시간 노출되면 발생 저온화상은 일반적으로 화상을 유발하는 온도보다 낮은 온도에 장시간 노출되며 발생한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피부 조직에 열이 축적되어 결과적으로 피부 세포가 손상되는 것.
얇은 옷에 붙인 핫팩, 전기장판, 온수 매트 같은 온열 기구를 장시간 사용할 경우 발생할 수 있다. 음주 후나 수면유도제 등을 복용한 후 잠이 깊이 들면 저온화상을 입을 확률이 높다. 처음에는 단순히 피부가 붉어지고 쓸린 듯한 통증이 찾아오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물집이 잡힌다. 심한 경우 흉터가 남거나 색소침착이 발생할 수 있다.


냉찜질하고 물집은 터뜨리지 말자 경찬물이나 얼음 팩을 이용해 피부의 열기를 낮춘다. 이미 물집이 잡 혔다면 터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물집이 터지면 자연 치유 속도가 지연되기 때문. 병원을 방문해 드레싱 처치를 하거나 화상 연고를 처방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