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위원회,
경기도소방학교·특수대응단 현장 방문
안전행정위원회는 지난 11월 10일 경기도소방학교를 방문해 신규 임용 되어 교육받고 있는 소방공무원 450명을 격려하고, 특수대응단을 방문해 화재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안행위 위원들은 소방학교에서 실제로 방화복을 착용하고 소화 호스와 소화기 등을 활용한 화재 진압 훈련에
동참했으며, 복합 건축물 등 일반 생활 시설과 공장 등 산업 현장, 특수 화재나 가스 화재 등 소방 훈련장에서 실습받고 있는 신임 소방관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이어진 특수대응단 방문에서는 붕괴 건물의 고립자나 옥상 인명 구조 등을 담당하는 업무 현황을 보고받은 뒤 특수대응단이
보유한 소방 헬기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을 마치고 오후에는 소방재난본부와 경기도소방학교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를 진행해 도내 소방 현안을 점검하고, 재난 사각지대가 없는지 면밀히 살폈다.
기획재정위원회,
행감 첫날 동두천시 지역균형발전사업 현장 방문
기획재정위원회는 도정에 대한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행정사무 감사 첫
일정으로 지난 11월 4일 동두천시 지역균형발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오전에는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전략 사업 중 하나인 동두천 복합
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동두천시로부터 현황을 보고받고, 건의 및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오후에는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사업의 성과 사업 중 하나인 동두천 자연휴양림 세미나실 및 객실 신축
현장을 방문해 현황 보고 청취와 함께 공사 현장을 둘러봤다. 동두천 자연휴양림 세미나실 및 객실 신축 사업은 자연휴양림의 방문객 수요에 맞춰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3년 9월경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위원회 행정사무 감사는 11월 4일 현장 확인을 시작으로 11월 14일까지
소관 실국의 감사를 이어갔다.
제11대 전반기
연구활동지원심의위원회 개최
경기도의회는 ‘제11대 전반기 연구활동지원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의회 연구 계획 심의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염종현 의장은 의장 접견실에서 위원회 위촉식을 열어 도의원 및 외부 전문가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후 실효성 있는 고품격 입법 활동과 최적의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한 연구 활동 등에 전문가적 식견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조언과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전반기 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연구 활동 지원·운영 조례’에 따라 도의원 4명과 외부 전문가 7명, 당연직 의원(입법 정책 담당관)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다. 연구 단체 등록 및 취소,
연구 용역 계획 승인, 연구 단체 활동 결과 평가 등 의회 연구 활동에
관한 안건 심의를 수행하며 2024년 6월 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보건복지위원회,
경기도 장애인 단체와 간담회 가져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11월 14일 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장애인 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 단체들이 느끼는 애로 사항을 이야기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간담회에서는 경기도 장애인 회관 건립과 경기도 장애인 단체 종사자 처우
개선 문제 등에 대해 다뤘다. 단체 측은 경기도 장애인 회관 건립이 늦어지는 상황을 고려해 건립 전까지 각 단체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사무실
보증금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 국가 보조금으로 장애인 복지사업을 운영하는 장애인 단체의 사회복지 전문 인력에 대한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 등을 주장했다.
최종현 위원장은 “경기도 장애인 회관 건립 문제와 사회복지 전문 인력의 처우 개선 문제는 제10대 의원님들도 꾸준히 지적하신 사안”이라며 “제11대 의회에서는
여야를 막론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단체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이 자리가 문제 해결을 위한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