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인사이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교육 복지와 창의적 인재 양성을 책임진다
교육기획위원회는 도민의 교육 복지 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약 중이다.
교육과정 다양화, 안전한 학교 시설, 교육 공동체 갈등 해소 등 경기도 교육 현안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를 키우기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위원회는 황진희 위원장을 비롯해 도민을 대표하는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22조 원에 달하는 경기도교육청 예산 심의와 행정사무 감사를 통한 집행부 견제는 물론, 경기 교육 운영에 필요한 조례 제·개정을 통한 제도 개선 등 경기도 교육 정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교육기획위원회 소관 부서로는 경기도교육청 홍보기획관, 기획조정실(정책기획관, 미래교육담당관, 행정관리담당관, 학교업무개선담당관), 교육행정국 (재무관리과), 교육정책국(교육과정정책과, 교원인사과, 유아교육과, 특수교육과), 융합교육국(융합교육정책과, 생활인성교육과, 체육건강과), 재단법인 경기도교육연구원이 있다. 직속 기관으로는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경기도미래교육연수원, 경기도교육연수원,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경기도국제교육원,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 경기도학생교육원, 4·16민주시민교육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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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협력지구 지원’을
위한 조례 개정
위원회는 새롭게 출범한 민선 5기 교육감의 미래 교육에 대한 비전과 지향성을 담은「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협력지구 지원 조례를 전부 개정했다. 본 조례는 기존 「경기도교육청 혁신교육지구 지원에 관한 조례」를 미래 교육에 대한 지향성을 강조하고 교육 자치 강화를 위해 개정한 것이다. ‘혁신교육지구’가 ‘미래교육협력지구’로 변경되어 조례의 제명을 변경하고,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교육지원청이 지역 특성을 살려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권한을 위임해 교육 자치를 강화한 것이 주요 골자다. 그 밖에 교육지원청별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위원회’ 설치 운영, 미래교육협력지구 지원센터 설치 운영 및 전담 인력 배치 등 주요 사항을 규정했다. 이번 개정을 통해 교육지원청의 위상 제고와 지역의 교육 자치, 학교,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의 교육 협력 기반 강화,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추진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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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 활동 위원회는 지난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평에 위치한 경기도학생교육원 양평학생야영장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경기도청소년야영장, 경기도교육연수원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경기도학생교육원 양평학생야영장과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의 학생 비교 시찰을 통한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이루어졌다. 경기도학생교육원 양평학생야영장과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의 주요 사업인 ‘수련 활동’, ‘안전 교육’, ‘야영 활동’ 등 운영 현황을 비교 점검하고 양 기관의 시설 개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앞으로 경기도학생교육원 양평학생야영장과 경기도교육연수원의 주요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현장 방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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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화장실 불법 촬영 예방 조례’ 개정 최근 학교 내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범죄가 증가하고, 학교와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육행정기관에서 불법 촬영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위원회는 학교 내 불법 촬영에 대한 예방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화장실 불법 촬영 예방 조례」를 개정했다. 불법 촬영 예방 점검 범위를 화장실뿐 아니라 탈의실, 샤워실, 휴게실 등 기타 취약 장소를 포함해 확대함으로써 불법 촬영 예방 효과를 증대한다는 점에서 바람직한 개정 사항으로 평가할 수 있다. 본 조례 개정 이후 5월 2일 전국 최초로 ‘광주 하남교육지원청- 광주시- 광주경찰서’가 협약을 체결해 학교 화장실 등 불법 촬영 예방 환경 조성과 상시 합동 점검 체계를 마련, 학생과 교직원의 편의와 복지 증진을 향상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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