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예술·종교 등 도민의 문화적 삶과 관련된 분야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도 내 문화
편중 현상을 해소하고, 도민 누구나 시·공간의 제약 없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경기도민의 문화 향유권 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도의회의 더 많은 소식은 의회 홈페이지(www.ggc.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황대호 위원장을 비롯한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국 및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와 협력하며,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한국도자재단, 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아트센터,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등 9개 소관 기관을 관리·감독하고 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조례 정비와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도민 모두가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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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정책회의
주요 정책 점검 및 소관기관 임명 후보자 철저 검증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국 및 소관 기관과의 현장정책회의를 열어 2025년도 문화·체육·관광 분야 주요 사업 및 행사 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2월에는 경기문화재단, 경기아트센터
임명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열어 후보자의 정책 추진 능력과
자격에 대해 심도 있게 검증했다.
도민 정책 참여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주민 참여에 기반한 협력적 거버넌스가 지방자치 운영의 핵심
원리로 떠오르면서, 정책 결정 과정에서 도민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경기도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민관 협력 거버넌스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분야 민관협력 모델 개발: 경기도 맞춤형 거버넌스 연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정책과 제도를 개선하여 도민이 보다 적극적으로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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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문회
도민 여가 증진 및 체육시설 개선을 위한 조례 정비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도민의 여가 활성화와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9세 이상 경기도민이 The 경기패스카드로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 사업체에서 결제 시 20%를 환급받을 수 있는 ‘경기 Life 플랫폼 사업’ 관련 조례를 개정해 도민과 종사자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또한, 지난 2월에는 시·군이 체육대회를 개최하며
체육시설을 설치·보수할 경우, 도지사가 국제경기 수준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조례를 정비하는 등 경기도 체육 발전을 위해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마스코트 소원이에요!
귀여운 외모와 달리 재주가 많고 지식이 풍부해
어떤 문제든 뚝딱 해결하는 경기도의 든든한
해결사랍니다. 정의로운 성격으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소원이는
이웃들의 미소와 칭찬이 가장 큰 힘이 됩니다.

경기도의원 체험교육 실시
경기도의회는 경기도의원들이 3월 5일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된 ‘의원 생활안전 체험(참여형)교육’에 참여했다. 국민안전의식 함양과 실질적인 생활안전 이해 증진을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기존의 강의식 중심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의정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체험교육으로 실전 감각을 높이고, 직접 체험을 통해 배운 것을 실제로 적용하는 집중도 있고 몰입도 높은 체험(참여형)학습으로 기획됐다. 체험(참여형)교육에는 6명의 의원이 참여해 6가지 체험 종목(소화기 사용체험, 연기대피체험, 완강기체험, 지진체험, 생존배낭꾸리기체험, 다중밀집상황 체험)을 경험했다.
한편,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은 경기도 오산에 위치해 있으며, 국민의 위기 대처능력과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체험관은 어린이 안전동화 마을, 복합안전체험장,
응급처치전문체험장 등 9개 존과 63개 체험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직 소방관이 직접 교육을 진행하여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설치위원회,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제2차 회의 개최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설치위원회는 3월 18일 경기도 북부분원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경기북부 지역의 균형 발전과 의정 활동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설치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현황을 중심으로, 경기북부 지역의 자립적
성장과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균형발전기획실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업무보고를 통해 경기북부의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 논의도 이어졌다. 경기북부 대개발 구상,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접경지역 규제 완화 및 군사시설 보호구역 규제 합리화, 지역균형발전 사업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되었으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과 관련하여 현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구체화하는 과정도 포함되었다. 특히,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며, 중앙정부 및 경기도와 협력을 강화할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경기도의회는 “경기북부 지역의 발전이 단순한 행정적 조치가 아닌,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임을
강조하며, “경기도의회가 경기북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어르신 위한 ‘확대판 의회 소식지’ 시범 제작
경기도의회는 지난 3월 24일 어르신들이 보다 편하게 읽어볼 수 있는 확대판 소식지를 시범 제작해 배포했다. 이번 소식지는 기존보다 큰 사이즈로 제작되며, 글씨를 키워 작은 글씨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구독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확대판 경기도의회 소식지는 기존 A4 크기(가로 21㎝, 세로 30㎝)에서 A3 크기(가로 30㎝, 세로 37㎝)로 2배가량 확대되며, 글씨도 크게 제작된다. 시범 배포 대상은 도내 5,000여 개 경로당이다.
일반적으로 소식지를 확대 제작하면 무게 증가로 인해 운송비 부담이 커지고, 이 때문에 내용을 편집해 페이지 수를 줄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확대 제작한 경기도의회 소식지는 기존 소식지의 정보에서 소외되는 도민이 없도록 그대로 100페이지를 유지했다.
이번 시범 제작은 지난해 11월 열린 후반기 제3차 의정홍보위원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당시 위원들은 중장년층의 소식지 구독률이 높은 점을 고려해 큰 글씨 소식지 제작과 도내 경로당을 주요 배포처로 선정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경기도의회 언론홍보담당관 홍보팀에서는 올해 처음 발행되는 3월호 소식지에 의정홍보위원회의 제안 사항을 즉시 반영해 시범 제작을 진행하게 됐다.

제5차 의정홍보위원회 회의 개최
경기도의회 의정홍보위원회 제5차 회의가 3월 21일 오후 2시 도의회 정담회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 안건은 경기도의회 소식지 4월호 제작(안)과 웹드라마 배우 공개오디션 개최(안) 등이었다.
먼저 이번 3월호 소식지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읽어주기 기능이 개선됐다. 이전에는 기계 음성이었지만 올해는 성우 음성의 e-book형식이 도입됐다. 4월호 소식지 표지는 여야가 힘을 모아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의미가 담긴 ‘화합’이라는 의정 메시지가, 뒤표지는 4월 28일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을 기념하는 시안이 선정됐다. 이어 올해 웹드라마 배우 공개오디션 개최에 관한 보고도 진행됐다. 배우 공개오디션은 오는 4월쯤 열릴 예정이며, 오디션을 통해 주요 배역을 담당할 조연 배우 4명이 선발된다. 심사위원으로는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인 배우 홍경인이 참여한다.
한편, 소식지 ‘경기도의회’는 구독을 희망하는 도민, 각 공공기관 및 지역상담소 등을 대상으로 발행·배포 중이며, 전화(031-8008-7123) 또는 도의회 홈페이지(
www.ggc.go.kr)에서 신청하면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