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기술의 광명시
광명시는 시민 모두가 편리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생활 밀착형 스마트 시티 사업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시는 사람과 환경이 중심인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중앙정부의 스마트 챌린지( 솔루션)와 통합 플랫폼 사업 등에 참여하며
적극적인 스마트 시티 사업을 펼치고 있다.
tip
2023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대상 지자체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4차산업혁명기술을 활용, 지역 현안 해결을 지원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광명시는 총 10억 원(국비 8억 원 시비 2억 원)을 투입하여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생활SOC 시설에 스마트 에너지 플랫폼을 구축하여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사용하고 비용을 절감하여 친환경 스마트도시로
거듭날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는 2022년에는 스마트시티 넥스트 혁신 기술 실증 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내 주변 안전 정보를 한눈에~
광명시 스마트 시티 맵
‘광명시 스마트 시티 맵’은 광명시가 스마트 시티 통합 플랫폼 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만든
것으로, 교통 CCTV 및 시가지 CCTV의 실시간 영상, 자동심장충격기(AED), 경찰서, 소방서,
대피소 등 안전시설과 공공 와이파이, 주차장, 여성안심택배 등 편의 시설의 위치 정보를 제공
한다. 광명시 스마트 시티 맵은 인터넷 브라우저에 URL을 직접 입력하거나 배너 또는 QR코드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다.
쉼터에서 휴대전화 충전까지
스마트 버스 정류장
버스 정류장에 미세먼지 정화기, 냉난방시설, 휴대전화 유무선 충전기, 실시간 버스 정보 안내
단말기 등이 설치돼 있어 편리하다. 또 스크린 도어 설치로 폭염과 한파에 쉬어 갈 수 있는 쉼터 역할도 한다.
그뿐 아니라 스마트 버스 정류장 안에 설치된 CCT V, 이상 음원 감지기, 비상벨, 자동심장충격기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광명시 도시통합운영센터로 연결돼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시민 안전까지 고려했다.
폭설에도 걱정 뚝!
스마트 제설 시스템
겨울철 폭설과 한파가 예상될 때 원격으로 작동해 결빙 구간을 녹임으로써 주민이 도로에 나와서 염화칼슘을 뿌리는 불편을 덜고, 보행 안전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광명3동 도시재생지역 주민협의체의 의견을 수렴해 발굴한 과제다.
밤길 안전 수호천사
스마트 안심벨
범죄 및 긴급 상황에 방범용 CCTV와 함께 설치 된 비상벨을 누르면 도시통합운영센터 근무자와
바로 연결되어 긴급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범죄 예방 조명과 로고젝터(원하는 내용과 이미지를 바닥이나 벽에 투사하는 조명 장치)를 적용해 원거리에서도
위치를 확인하기 쉽고, 늦은 밤 귀가 할 때 불안감을 덜 수 있다.
마을이 쾌적해진다
스마트 폴
스마트 폴은 가로등, CCT V. 비상벨, 로고젝터, 보행자 안내판 등 스마트 도시 기술을 융합 · 적용한 일체형 구조물이다. 골목길 안전을 지키는
것은 물론, 좁은 공간에 미관을 해치던 여러 가지 시설물을 하나로 통합해 마을을 한결 쾌적하게 만드는 효과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