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든든한 도민의 해결사
경기도의회 문화 체육관광위원회는 누구나 누리는 보편적 문화 복지 실현부터 도민과 세계인이 함께 누리는 경기 관광 구현에 이르기까지
도민의 문화 · 체육 · 관광 향유와 관련한 광범위한 활동을 펼친다. 특히, 경기도의 지리적 특성상 경기 북부와 남부로 나뉘어 발생하는
심각한 문화 · 체육 · 관광 분야의 격차를 줄이고 경기도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든 문화·예술·체육·관광 활동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영봉 위원장을 비롯해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 · 체육 · 관광 분야의 활동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해 문화 · 체육 · 관광을 통해 도민들이 삶의 재충전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소관 부서는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이며, 산하 기관으로는 문화 예술 분야 ‘경기문화재단’, ‘경기아트센터’, 문화 콘텐츠 분야 ‘한국도자재단’, ‘경기콘텐츠
진흥원’,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체육 분야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수원 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관광 분야 ‘경기관광공사’ 등 9개 기관이 있으며, 각자의 역할에 따라
유기적으로 문화 · 체육 · 관광에 대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 활동과
주요 사업 설명회 개최 등 소통 강조
지난해 9월,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 준비를 위해 소관 공공 기관을
방문해 코로나19로 급격히 침체된 문화 · 체육 · 관광 분야 상황을 상임위 회의실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파악했다.
이번 방문은 기관별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실태를 직접 체감하며 대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한편,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주요 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2023년도 예산심의를 위한 예산편성
방향과 사업 진행 과정 등 전반적 사업 설명을 통해 주요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도의회와 집행부 간 정책 공유 시간을 가졌으며,
각종 정담회를 열어 문화 · 체육 · 관광 분야 단체와 지원 대책을 논의하는 등 소통을 강조하는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민의 공정한 문화 · 체육 · 관광
접근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예산 파격 증액
2023년 경기도 문화 · 체육 · 관광 분야 예산은 본예산 최종 심의 결과, 집행부에 제출된 예산안
5,079억 원에서 546억 원이 증액된 5,625억 원으로 최종 의결됐다. 이로써 도 일반회계 세출 편성액 29조9,265억 원 대비 1.7% 수준이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예산이
최종 의결액(도 일반회계 29조9,770억 원) 대비 1.88%로 약 0.18%p 상향됐다. 이번 증액은 문화 · 체육 · 관광
분야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장 피해가 컸던 분야 중 하나임을 통감하고, 문화 생태계 회복과
도민의 누적된 피로감을 치유하기 위해 여야 문화체육관광위원이 협심해 과감하게 예산 증액을 결정한 덕분이다.
주요 사업과 정책에 대한 면밀한
검토로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회 선정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영봉 위원장을 포함한 16명의 문화체육관광위원은 감사 전부터 전 년도 자료와 제보 및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자체적으로
기관 실태를 파악하는 한편, 집행부의 감사 자료를 면밀히 검토해 문화 · 체육 · 관광 · 예술 정책의 집행 현황 및 산하 공공 기관의 조직, 인사, 재정,
도정 정책 운영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며 시정을 요구했다. 또한 소외 계층에 대한 배려 정책의 확대,
경기도 북부는 물론 경기도 전역의 균형 발전을 위한 방안과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경제와 문화 환경에 대비하고, 특히
이태원 참사 이후 불거진 문화 · 체육 · 관광 전 분야에 걸친 안전 문제와 관련해 정책 대안을
함께 제시해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