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경기도의회 소식

2025. 02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경기도의 재정 정책과 행정을 감독하고 평가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도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지방 분권 기틀을 마련하고자 경기도의 혁신적 정책과 계획을 추진하며, 도민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도정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경기도의회의 더 많은 소식은 의회 홈페이지(www.ggc.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획재정위원회는 조성환 기획재정위원장을 비롯해 12명의 위원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소관 부처 예·결산 심의, 재정 정책 심의, 행정사무 감사 등이 주요 업무다. 기획재정위원회는 도민의 세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재정 운영이 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감독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재정 전략을 추진한다. 도의 기획조정실, 균형발전기획실, 평화협력국, 감사위원회, 도민권익위원회 소관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2024년 제11대 하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출범 및 새로운 시작!

기획재정위원회는 지난 제376회 임시회 기간 중, 조성환(더불어민주당, 파주2) 의원을 위원장으로 추대하고, 부위원장에 이경혜(더불어민주당, 고양4) 의원, 이혜원(국민의힘, 양평2) 의원을 선출하며 2024년도 하반기 업무보고를 통해 제11대 하반기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특히 이번 기획재정위원회의 출범은 경기도의 혁신적 도정운영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환 위원장은 “새롭게 구성된 하반기 상임위 첫 회의부터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업무보고를 받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데 열정을 가지고 임했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획재정위원회는 향후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방 분권 강화를 목표로, 도정의 모든 분야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도민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도정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고, 도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재정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하반기 출범은 경기도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효율적인 도정 추진을 위한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도 예산안 심사

기획재정위원회는 2024년 하반기 동안 도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기획조정실, 균형발전기획실, 평화협력국, 감사위원회, 도민권익 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철저히 실시되었으며, 이를 통해 각 부서의 주요 정책 및 사업 추진 상황, 예산 집행의 적정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도정 운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감사에서는 도민의 세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있는지를 중심으로 주요 공공기관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였다. 28개 공공기관에 대한 현장 감사를 통해 기획재정위원회는 각 기관의 문제점을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개선 조치를 제시했다. 이는 경기도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단계였다.
아울러, 기획재정위원회는 2025년도 경기도 예산안을 심사하며 도민의 생활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예산 편성 방안을 논의했다. 집행부와 사전 협의를 통해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예산을 효율적으로 편성하는 방안을 모색했고, 이를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예산 편성안을 마련했다.
조성환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를 통해 도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였으며, 도민의 신뢰를 받는 기획재정위원회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획재정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경기도의회 마스코트 소원이에요!

귀여운 외모와 달리 재주가 많고 지식이 풍부해 어떤 문제든 뚝딱 해결하는 경기도의 든든한 해결사랍니다. 정의로운 성격으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소원이는 이웃들의 미소와 칭찬이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정보화위원회,
2025년도 정보화사업 본격 착수

정보화위원회(위원장 김호겸)는 지난 9일 ‘2025년 제1회 정보화위원회’를 열고 올해 의회 정보화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의회 중회의실2(지하 1층)에서 열린 회의에서 ‘2025년도 경기도의회 정보시스템 용역 사업 6건’을 집중 점검했다. 위원들은 주요 안건으로 의정정보시스템(의정포털·의정자료) 운영관리 용역 착수보고, 의회 홈페이지 운영용역 착수보고, 본회의·상임위 전자회의시스템 유지관리 용역 착수보고, 방송장비 운영 및 유지관리 용역 착수보고 등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의회 정보시스템 용역사업의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김호겸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의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오늘 논의되는 정보화사업들이 의정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와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단순한 시스템 관리 차원을 넘어, 효율적인 의정활동 지원과 도민 친화적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했다. 특히, 의정포털과 홈페이지의 기능 개선, 전자회의시스템의 안정적 운영, 방송장비 현대화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의정부지역 도의원,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
임원단과 2025년 신년인사회 개최

의정부지역 도의원들은 지난 9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 백호 의장과 임원진들을 만나 신년 인사 및 정담회 시간을 가졌다. 도의원들은 인사말에서 “현재 복합적인 위기 상황으로 인해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노동 생산 활동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새해에도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가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더 나은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도의원들은 “현장에서 묵묵히 땀흘려 일하는 모든 노동자분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하며 “조속한 국정 안정화를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력해야 한다”라고 새해 덕담을 건넸다.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는 경기북부 지역의 발전과 노동자 권익 신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으로 ‘경기북도 건설을 통한 재정 자립화(산업단지 현대화, 청년 일자리 창출, 남북통일 대비 세계화 진출)’ 등을 강조했다. 특히, ‘노동종합복지관 건립’ 필요성을 강조하며 의정부시 신도시 우정마을 부지에 건립하기 위해 총 250억 원의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미군 공유지를 활용하여 대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의정부시 재정 자립화 도모’ 등을 제시하였다.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경기도 팹리스 산업
도약을 위한 소통·공감 토크 참석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제영)는 지난 15일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팹리스 산업 도약을 위한 소통·공감 토크’에 참석해 팹리스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수진 국회의원, 이상식 국회의원, 김경수 한국팹리스산업협회장, 김정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부회장, 차석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및 팹리스 관련 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2025년 본예산 심사 과정에서 급변하는 경제·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경기도를 대한민국의 경제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인공지능, 반도체 등 첨단 미래산업 분야의 예산을 증액하여 의결하였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5년은 AI 및 로봇 산업이 주목받는 시기인 만큼, 팹리스 산업 역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이할 것”이라며, “경기도는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으로 팹리스 산업의 도약을 위한 토대를 만들어 줄 것”을 주문하고 “경기도의회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산업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도시환경연구회,
팔당수계 비점오염저감시설 현장방문

도시환경연구회(회장 백현종)는 지난 17일 경기도 수자원본부를 방문하여 팔당수계 비점오염원 관리 현황과 주요 과제를 논의하고 광동교·지월교의 비점오염저감시설 현장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도시환경연구회가 추진하는 정책연구용역 「경기도 팔당수계 내 비점오염 저감시설 실태분석 연구」 활동의 일환이다. ‘비점오염원’은 도시, 도로, 농경지, 산지, 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발생하는 수질오염물질 배출원으로, 환경부의 「제3차 강우유출 비점오염원관리 종합대책」에 따르면 전국 수질오염원 중 비점오염원에 의한 오염부하량(총인 기준)이 72.1%를 차지하고 있어 수질개선을 위해서는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및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백현종 회장은 “비점오염원은 관리가 어렵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큰만큼 저감시설의 지속적인 운영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시설의 효과를 극대화할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3월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연구결과는 상수원 영향권 수질관리 관련 정책 수립 및 관련 조례 제·개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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