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노동위원회는 경기도 산업 및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전통시장, 골목상권부터 중소기업,
미래먹거리 육성에 이르기까지 넓은 범위에 걸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안전한 노동 환경을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과 노동 존중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 생태계와 마을 자치 기반 구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도의회의 더 많은 소식은 의회 홈페이지(www.ggc.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은정 위원장을 비롯한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경제노동위원회는 경제실, 사회혁신경제국, 노동국, 경기경제자유구역청 등 4개 실·국과 협력하며,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킨텍스,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등 6개 공공기관의 사무를 관리·감독하고 있다. 아울러 경제 및 노동 분야의 정책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제·개정하며, 소관 기관과의 원활한 소통과 협치를 실현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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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사람 모두의 권리를 보장한다
최근 산업구조가 변화하며 노동을 둘러싼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새로운 노동형태가 등장하며 플랫폼노동자, 프리랜서 등 새로운 직종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근로기준법 체계에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점점 늘어나고 있어 고용상의 지위, 계약 형태 등에 상관없이 일하는 사람의 인권과 노동권을 보장할 수 있는 행정적·제도적 지원 근거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경제노동위원회에서는 「경기도 일하는 사람 권리보장 조례안」 제정을 통해 근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불안정 고용을 완화하며 노동자 차별 금지, 균등한 기회 보장 및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여 노동 기본권 보호를 도모하는 데 이바지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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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위한 원동력
경제자유구역은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세제 감면 등 각종 혜택과 더불어 국·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개발규제 완화 등 해당 지역의 기업 유치에 큰 이점으로 작용한다. 경기도에는 현재 평택 포승지구 및 현덕지구, 시흥 배곧지구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고양과 안산의 추가 지정이 추진되고 있다. 이에 경제노동위원회에서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제정하고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촉진을 위한 지원사업과 재정지원 근거를 마련하였고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위한 실질적 지원이 가능해졌다. 이와 같이 경제노동위원회에서는 경제자유구역 개발을 통한 첨단산업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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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돌봄 활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 인정
경기도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비영리 목적의 아동돌봄공동체를 만들어 맞벌이 부부, 취약 계층, 방학 기간 등에 발생하는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노력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나 운영비와 인건비 부족 등을 겪고 있었다. 이러한 돌봄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경제노동위원회에서는 「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 지급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하여 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우고 돌보는 활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는 아동돌봄 기회소득을 지급하여 참여 동기를 부여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고, 마을 중심 돌봄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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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상공인 디지털·AI 기술 및
서비스 도입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진행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은 기존의 오프라인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디지털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고객과의 거래, 내부 생산 및 운영을 포함한 경영 전반을 디지털화, 지능화, 연결화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과정이다. 경제노동위원회에서는 ‘경기도 소상공인 디지털·AI 기술 및 서비스 도입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을 실시하여 경기도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실태를 조사하고 이를 분석해 소상공인이 효과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이룰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해당 연구용역의 결과에 따라 관련 정책과 제도를 개선하는 조례 입안을 추진 중이다.
경기도의회 마스코트 소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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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지 못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소원이는
이웃들의 미소와 칭찬이 가장 큰 힘이 됩니다.

AI 행동패턴 기반 학교시설복합화 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AI 행동패턴 기반 학교시설복합화 연구회’(회장 김근용 의원)는 지난 11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AI 기반 행동 예측을 활용한 지역사회 연계 학교시설 복합화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수행기관인 ㈜두구다는 인구, 의료기관 시설수, 고용률 등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지역별 행동패턴을 분석하고, 경기도를 ‘고령친화 커뮤니티 지역’, ‘청장년 산업 중심지’, ‘중장년 경제거점 지역’, ‘균형형 위성도시’ 등 4개의 클러스터로 구분해 지역별 정책 방향 등을 제시하고 향후 계획을 보고했다. 이어 연구회는 실질적인 정책 실행을 위해 보다 정교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연구 결과가 효과적으로 정책 수립과 실행에 반영되려면 지역별 맞춤형 분석을 강화하고, 각 지역 내 학교별 특성을 고려한 복합화 방안을 도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연구회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해 연구의 완성도를 높이고, 3월에 예정된 최종보고회에서 학교시설 복합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자치법규 정비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는 지난 12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자치법규 정비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지방자치 발전과 자치 입법권 강화로 인해 자치법규 수가 증가하고 정비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상위법령에 불부합하거나 제·개정 사항을 적시성 있게 반영하지 않아 주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자치법규 전반에 대한 체계적 정비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하게 되었다.
양우식 위원장은 “현재 경기도에서 시행되고 있는 자치법규에 대한 정비 및 개정안 도출을 통하여 경기도 현실 대비 자치법규의 적합성·실효성 확보 및 도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자치법규로 정비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현행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자치법규 정비, 개정안 도출뿐만 아니라, 자치법규 체계도 마련, 검토기준 매뉴얼 제시, 자치법규 정비 모델 제안 등 전체적인 입법역량 강화 방안을 마련하는 것 또한 도의회의 의도다. 한편, 연구용역은 오는 4월 최종보고회를 앞두고 있으며 결과는 경기도·경기도교육청 자치법규 정비 및 경기도의회 입법역량강화 방안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후반기 제4차 의정홍보위원회 개최…도의회
소식지 3월호 및 2025 웹드라마 제작 계획 심의
경기도의회 의정홍보위원회(위원장 유영두, 이하 의정홍보위) 제4차 회의가 11일 오후 2시 도의회 정담회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 안건으로 경기도의회 소식지 3월호 제작 및 2025년 웹드라마 제작 계획(안) 등이 상정됐다.
먼저 올해 소식지는 도의원의 의정활동을 담은 ‘협치의 길’, 교육·사회적 약자·농업 종사자·어르신 등 모든 경기도민이 소외되지 않고 소식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가 담긴 ‘소통의 길’로 부문을 나눠 꾸밀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보행 약자의 여행 콘텐츠가 실릴 예정인데 보행이 어려운 장애인 또는 보행 약자 어르신이 여행할 수 있는 장소 또는 유명 관광지를 직접 휠체어를 타고 여행하며 생생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2025년 제작되는 웹드라마에 대한 보고도 진행됐다. 올해 웹드라마는 오는 3월까지 시나리오 제작 등의 과정을 거쳐 6월 제작발표회, 9월 송출을 목표로 제작될 예정이다.
소식지 ‘경기도의회’는 구독 희망 도민, 각 공공기관 및 지역상담소 등을 대상으로 발행·배포 중이며, 전화(031-8008-7123) 또는 도의회 홈페이지(
www.ggc.go.kr)에서 신청하면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안전행정위원회, 분당 야탑동 화재 대응
소방관 표창 수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임상오)는 지난 1월 3일 발생한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복합건출물 화재에서 신속한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에 헌신한 소방관 7명에게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의 추천으로 화재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신속한 대응을 펼쳐 310명의 건물 내 시민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화재 확산을 막아 대형 참사를 예방하는 데 기여한 소방관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수상자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119종합상황실 이종갑(소방경), 분당소방서 조상호(소방경), 김영인(소방위), 김현(소방장), 김세현(소방교), 성남소방서 박세홍(소방교), 용인서부소방서 정기영(소방사) 등 총
7명이다.
수상자 중 대표로 분당소방서 조상호 구조대장은 “도민에 대한 봉사를 당연한 것으로 여겼는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를 계기로 더욱 더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소방관으로 거듭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