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이 대우받는 경기농업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김인영)는 경기도 농업·농촌, 해양·수산, 축산, 산림 분야에서 도내 농민의 소득증대, 삶의 질 개선 등 농민의 행복과 농촌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상임위원회이다. 농어업은 단순히 농수산물을 생산하던 전통적 기능에서 식량안보, 환경보호, 생태계 보존, 기후변화 대응, 농지 보존, 생물 다양성 유지, 홍수 조절과 수자원 보존, 국토의 균형적 발전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까지 확대되었다.
이러한 공익적 기능에서 나오는 이익은 금전으로 헤아릴 수 없는 ‘공익적 가치’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농정해양위원회는 다양한 농업정책을 추진하며 농민이 대우받는 경기농업을 만들고자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예산 규모는 2022년 예산안 기준 1조 406억 원으로 본예산 기준 처음으로 ‘경기농정 1조 원 시대’가 열렸다.

현장 방문 등 소통 강화 지속 추진 농정해양위원회는 농민, 단체, 시 군, 공무원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 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 어떠 한 어려움이 있는지 청취하고 개 선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농·어업, 축산·산림 등 각 분야의 현장 방문, 정담회, 연찬회 등을 통 해 실제 농업 현장에서 어려운 점 이 무엇인지 듣고 행정적·재정적 지원 가능 여부를 신중히 검토해 더 나은 대안을 창출하기 위해 부 단히 애쓰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과거보다 현장 방문 기회가 부족했으나 농촌의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도내 친환 경농산물 소비 확대, 가축전염병 방역현장, 주요국과의 FTA 체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낙농업계, 과수화상병·소나무허리노린재 병 산림피해 현장 등 농정해양위원회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현장 구석구석 찾아가 농민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하는 한 해가 되도 록 2022년도에도 적극적인 현장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도 농축수산업 발전을 위한 조례 제·개정 농정해양위원회가 도내 농축수산업 발전을 위한 조례를 제·개정했다.
화훼농가의 소득증대와 화훼산업의 체계적 육성, 유통기반 조성 사업 등을 위해서 위원회는 「경기도 화훼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도내 축산업 관련해서는 「경기도 축산환경 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를 제정해 축산악취 저감 시설·장비 등을 지원하고, 농가 방문으로 더욱 효율적이 고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하는 등의 새로운 이정표 를 만들고 있다.
치유농업 분야에서는 「경기도 치유농업 육성 및 지 원 조례」를 개정해 국민의 신체적·정서적·심리적·사회적 건강을 도모하는 신성장 동력을 활성화하 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공사 계획 반대성명 발표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 대응 특별 위원회(위원장 안혜영)는 12월 16일 경기도의 회 소녀상 앞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공사 계획” 반대성명을 발표하였다.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 결 정을 발표한 이후,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가 사 람과 환경에 미칠 영향에 대한 과학적 연구를 실시하지 않은 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 전에 삼중수소 농도를 측정하기 위해 오염수를 모아두는 시설을 건설하는 공사에 착수했다.
이에 안혜영 위원장은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오늘 16일 일본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사선 영향평가가 국제원자력기 구(IAEA)의 지침을 편의적으로 차용해 한국을 비롯한 인접국 시민들이 받을수 있는 피해를 고려하지 않았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도쿄전력에 제출했고 장마리 그린피스 탈원전 캠페이너는 수년간 다핵종제거설비가 고독성의 방사성 물질을 온전히 처리하는 데 실패했다며 국제 사회의 검증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 대응 특별위원회는 2021. 4. 29. 구성되어 2022. 4. 28.까지 운영되며, 총 21명의 위원이 활 동하고 있다.

경제노동위원회, 안전행정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2021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회 선정 및 기획재정위원회 2021 행정사무감사 특별공로패 수상지난 12월 18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종무식에서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이은주, 이하 경제위),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김판수, 이하 안행위),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방재율, 이하 보건복지위)는 금년 경기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활발하고 내실 있 는 감사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회”로 선정되었다. 또한 기획재정위원회(위 원장 심규순, 이하 기재위)는 내실있는 감사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공로패를 받았다.
경제위 이은주 위원장은 “지난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경제노동분야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우수위원회 로 선정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경기도 경제·노동·과학·일자리사업 등 해당분야 모든 기관과 소상공들이 함께 소통하여 정책적 지 원을 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행위 김판수 위원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내실 있는 감사를 통해 도정의 잘못된 점은 바로 잡고 잘된 점은 장려하고자 했다. 도 민들을 대표해 도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위 방재율 위원장은 “지난 2년여간 이어진 코로나19 펜데믹으로 모든 국민이 많은 어려움을 겪으셨고 특히,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의 고통이 더욱 많으셨다는 걸 잘 알고 있다. 앞으로 코로나19 주관 위원회로서 코로나 극복과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재위 심규순 위원장은 “지난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예산, 감사, 균형발전, 평화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 한 노력이 오늘의 특별공로패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도 의회가 선도하는 자치분권 2.0 새 시대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이 ‘2021년 의원 종무식’에 서 자치분권 실현에 있어 경기도의회의 막중한 역할을 강조 하며, 임인년(壬寅年) 새해에 ‘자치분권2.0 시대’를 이끌어가 는 주역이 될 것을 동료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에게 당부 했다.
이 자리에서 장현국 의장은 송년사를 통해 “제10대 후반기 경 기도의회는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 출발해 활동에 제 약이 컸지만, 많은 일을 이뤄냈다”고 평한 뒤 “올해 의원발의 된 조례만도 380여 건으로 어느 시기보다도 모범적으로 활 발한 조례활동을 해 왔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도의회가 지금껏 자치분권 선두에 서서 지방자치 를 이끌었기에 새 전기를 맞이할 수 있었듯, 앞으로도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를 이끌며 모범을 보여야 할 것”이라며 “2022 년 새해에도 자치분권2.0 시대의 역사를 시작하는 주역으로 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발 앞선 정보화시스템 구축 경기도의회가 ’2021년도 제3차 정보화위원회 개최를 통해 ‘의정포털시스템 구축 2단계 사업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정보화위원회는 의정활동 정보화를 위해 도의원과 정보화 분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로 현재 김용찬 의 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2019년부터 디지털 전환을 위해 종이 없는 스마트 의회를 만들고 있는 경기 도의회는 의정포털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9월, 1단계로 ‘의정 자료 전자 유 통 시스템’을 마련했으며, 이번 2단계 사업에서는 각종 의안과 의정, 법령자 료 통합검색, 의회 홈페이지·아카이브 시스템 연계 등 최첨단 정보통신기술 (ICT)을 활용해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가능하게 했다.
또, 이날 보고회에서는 본회의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생중계에 이어 인터넷 생방송 전용 페이지 개설 현황, 상임위원회 전자회 의시스템 구축 등의 안건을 논의했으며, 도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스마트 의회로 거듭나고 있는 경기도의회 정보화 구축사업 의 추진 성과도 공유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내년 신청사 이전과 함께 HD방송 설비를 도입해 의정활동을 더욱 선명하게 시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방침이며, 한발 앞선 정보화 시스템 구축으로 전국 최대 광역의회의 위상에 걸맞은 사업추진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