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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온라인 감정노동 권리 보장
교육 프로그램 개설

감정노동자들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온라인 감정 노동 권리 보장 교육’을 개설해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감정노동자의 보호 및 건전한 근로 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해온 경기도 감정노동자 등 심리 치유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코로나19 상황과 감정노동자들이 더욱 편리한 환경에서 권리 증진을 위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이번 온라인 동영상 교육을 개설하게 됐다.
교육은 ▲감정노동 인식 개선 등 권리 보장 교육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인권과 성 인지 교육 ▲감정노동 개념과 사례 등 사용·관리자 교육 ▲스트레스 조절 등의 심리 역량 교육 총 4개 영역으로 구성했다. 이번 교육은 무료로 진행하며, 개인용 컴퓨터(PC)와 태블릿 컴퓨터 또는 모바일 등을 비롯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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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체험 교육 정원 60% 늘려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은 체험객들의 안전 체험 기회 확대와 편의 증대를 위해 10월부터 체험 코스별 운영 횟수, 체험 정원을 확대 운영한다. 우선 5~9세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어 예약이 어려웠던 ‘어린이 안전 동화마을’의 운영 횟수와 체험 정원을 늘려 보다 쉽게 예약이 가능하도록 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응급처치 교육 역시 평일 11회 175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것을 16회 320명으로 확대했다. 더불어 주중에만 실시하던 교육을 주말까지 확대 운영해 직장인들이 주말을 이용해 응급처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재난 현장에서 만나는 생명 존중, 협동, 봉사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4D 영화 두 편(<유성이 쏟아지는 날>, <싱크홀> 각 15분 상영)을 매시간 상영하 고, 가상현실(VR)을 통해 토양·대기·수질 문제 등 환경오염에 대한 상식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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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한 대우를 받은 근로 청소년이라면
전화 상담하세요

부당 노동 행위로 피해를 입는 등 근로 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한 경기도 청소년들은 앞으로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248-1318)나 청소년근로보호센터(1599-0924)로 전화 문의 또는 상담할 수 있다. 경기도가 근로 청소년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맞춤형 종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청소년 근로 권익 보호 사업은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해 근로 청소년들을 부당 노동 행위 등의 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상담 인력을 배치해 운영하는 사업 중 하나다.
지원 대상은 만 24세 이하 근로 청소년과 이들을 고용하는 근로 사업장 등이다. 청소년의 근로 부당 처우 상황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고, 사안에 따라 현장을 방문 하거나 전문 기관 연계 등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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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하는, 내가 그리는 나의 경기도
도민 참여 공모전 개최

10월 25일부터 11월 25일까지 도민이 느낀 경기도를 직접 글로 쓰고 그려보는 도민 참여 공모전 ‘너와 나의 경기’를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경기도민으로 산다는 것, 나의 경기도’다. 내가 생각하는 경기도와 경기도에 바라는 점, 경기도에서 살아가는 나의 생각을 500자 이상의 글과 손 그림·콜라주·컴퓨터그래픽스 등의 그림(A2 사이즈/10M 이하)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공모 부문은 청소년부와 일반부 2개 부문이며, 총 12개 작품을 선정한다. 청소년부 글과 그림 부문 6개 작품에는 도지사 상장을, 일반부 글과 그림 부문 6개 작품에는 각 5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오는 12월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경기도 브랜드 포럼’에 전시된다. 또한 경기도는 우수 수상작 2점을 대상으로 한 도민 대표 발표를 통해 도민이 주인공이 되어 경기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열린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25일까지 도민 참여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www.ggdbrand.com)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