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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면 아쉬운 6월의 문화생활
6월에는 주말마다 다양한 축제와 문화 행사가 경기도 곳곳에서 진행된다.
싱그러운 초여름의 낭만을 만끽하며 문화생활을 누려보자.
싱그러운 초여름의 낭만을 만끽하며 문화생활을 누려보자.
글. 이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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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즐 in 경기상상캠퍼스>6월 첫째 주부터 셋째 주 토요일까지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행사로 구성된 ‘토토즐 in 경기상상캠퍼스’ 축제가 개최된다. 경기상상캠퍼스 내 ‘예술나무숲 야외 무대’에서는 매주 난타 퍼포먼스와 전통 줄타기 공연 등이 이어지며,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기구와 대형 보드게임 공간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청년동1981’ 건물 앞에서는 이곳의 문화 예술 입주 단체가 운영하는 여러 가지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도 열린다.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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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로맨틱 필름 콘서트 <연애의 정석>세대를 넘나드는 영상과 음악으로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이 경기상상캠퍼스 예술나무숲에서 열린다. <연애의 정석>은 한국 고전 영화 속 아름다운 첫사랑과 이별, 연애 하이라이트 장면을 가수들이 들려주는 MZ세대 레트로 취향 저격 발라드 가요와 유명 성악가들이 선보이는 오페라 아리아의 향연을 함께 감상하는 로맨틱 필름 콘서트다. 6월 1일과 8일, 15일에는 ‘토토즐 in 경기상상캠퍼스’ 축제도 즐길 수 있다.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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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고 싶다><숲, 고 싶다>는 숲을 거닐며 ‘숲’에 대한 의미, 우거진 숲과 주변이 이루는 다양한 관계를 생각하게 하는 전시다. 회화와 조각, 도자기 등 오브제와 자연물이 어우러져 전시 공간 자체가 작품이 되도록 구성하는 박경률 작가와 생활반경 가까이 도심 속 새들을 관찰해 세밀화로 기록하는 이우만 작가가 어린이의 눈높이와 시선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그림과 오브제들을 풀어낸다. 숲을 거닐며 ‘숲’에 대한 다양한 의미를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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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위 도서관><미술관 위 도서관>은 미술관 옥상을 약 400권의 도서, 햇빛을 피하는 그늘막과 캠핑 의자 그리고 돗자리로 꾸며 시민들에게 독서와 쉼을 제공하는 야외 도서관 프로그램이다. 지역 도서업체 ‘경기서적’이 선정한 어린이 도서 <특별주문 케이크>, <튤립 호텔>을 함께 읽고, 이야기하는 프로그램 ‘이야기 미술관’도 개최된다. 미술관 소장품을 채색할 수 있는 엽서와 색연필로 구성된 키트가 마련되어 누구나 자연 속에서 휴식하며 예술을 체험할 수 있다.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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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하니 어흥!>전래 동화 ‘호랑이와 곶감’, ‘호랑이 형님’,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속 호랑이 캐릭터들과 꼬마 도깨비가 등장해 재미있는 이야기와 흥겨운 노래를 들려주는 공연이다. 공연 중간에 어린이 관객들은 직접 만든 도깨비방망이를 들고 극에 참여할 수 있다. 36개월 이상부터 가능. 공연이 끝나면 마당에서 전통놀이 체험이 진행된다. 가족 또는 친구들과 투호, 굴렁쇠 굴리기, 버나 돌리기 등 흥겨운 우리의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Info
※ 경기문화재단·문화 기관 관람 안내
① 경기문화재단 멤버스 홈페이지(members.ggcf.kr)와 각 문화 기관 홈페이지에서 예약해주세요.
② 경기아트센터 공연 관람 전 홈페이지(www.ggac.or.kr)를 확인하세요.
② 경기아트센터 공연 관람 전 홈페이지(www.ggac.or.kr)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