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과 함께 하는 의회 소식
도의회, 디지털 의정 활동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의회 및 시군의회 합동 워크숍 개최
도의회가 5월 22일 제주도 등지에서 ‘디지털 의정 활동 활성화를 위한 시군의회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의회와 시군의회가 협력해 디지털 의정을 활성화하고, 디지털 혁신의 필요성을 공유하며,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김종석 의회사무처장과 도의회 및 도내 11개 시군의회 정보화 업무 담당자 등 24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요 의제로는 지방 의정 디지털 전환을 위한 도의회와 시군의회의 연계 협력 방안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정부의 최신 디지털 정책 추진 현황과 AI 분야의 트렌드를 점검하며 도의회 정보 시스템 활성화 및 지방의회 간 협력 방안을 강구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국내 AI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특강을 진행했다. 정주환 네이버클라우드 이사와 정상권 클라비 이사가 각각 ‘생성형 AI 트렌드와 네이버 하이퍼클로바 소개’와 ‘디지털 정부 초거대 AI 도입 현황 및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한편, 워크숍에 참석한 사람들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제주 지역의 디지털 혁신 우수 기업인 카카오와 제주알마켓을 방문했다. 그리고 현지 마을 체험을 통해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를 견학했다.
의정정책추진단, 내실 있는 백서 집필을 위한
교육 분야 정책 과제 추진 사항 점검 정담회 개최
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5월 2일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교육 정책 정담회를 갖고 경기 교육 주요 정책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 학교 폭력 전담 조사관 도입, 경기형 한울타리유치원 운영 등 2024년 신규 정책 사업 10건과 유아교육ㆍ보육 통합 준비, 친환경 운동장 조성, 학교 시설 개방, 경기형 늘봄학교 운영 등 주요 교육 정책 35건에 대해 도교육청 실·국별 교육정책 추진 사항을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의정정책추진단은 지역 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학교 시설 개방, 타인을 배려하는 1ㆍ3세대 인성 프로그램, 학생과 학부모 눈높이 수요를 반영한 늘봄학교, 느린 학습자에 대한 세심한 지원, 학교 폭력 전담 조사관 현장 맞춤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학생 성장을 돕고 교육에 전념하는 교육 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 기준 마련과 현실성 있는 정책 실현을 강조했다. 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선정한 중점 정책 681건의 지역 현안이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31개 시군, 도청, 도교육청, 공공기관과 폭넓은 소통을 해왔고 정책적 협의를 이뤄내기 위한 마무리 점검 및 내실 있는 백서 집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의회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 배우 공개 오디션 개최
도의회에서 제작하는 2024년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의 배우 공개 오디션을 개최했다. 5월 20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웹드라마 공개 오디션에서는 5명의 배우를 선발하는 데 총 349명이 지원해 69.8 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총 25명의 지원자는 이날 2차 공개 오디션을 통해 각자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배역 5명은 도의회 정책지원관 ‘강준태’ 역을 비롯해 성인 남자 배역 2명과 성인 여자 배역 1명, 어린이 남자 배역과 여자 배역 각 1명이다.
심사위원으로는 도의회 홍보대사 배우 홍경인과 제작진, 그리고 웹드라마 담당 주무관 등 총 5명이 참여했다. 크게 작품성, 표현성, 전문성을 기준으로 엄정한 심사가 이루어졌다. 홍경인 심사위원은 “아역부터 성인 연기자까지 안정된 연기력으로 열연을 펼쳐 이번 웹드라마에서 새로운 배우 탄생을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도의회에서 다섯 번째 제작하는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는 과거 스승과 제자 사이인 두 도의원이 우연히 한집에서 지내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재밌고 감동적으로 그린 내용으로, 7월 중 크랭크인을 거쳐 오는 10월 도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도의회,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콘서트’
성황리에 마무리
도의회가 5월 16일 청사 1층 로비에서 처음 개최한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 문화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소통’과 ‘청렴’을 주제로 홍보대사를 활용해 오페라·팝송·가요 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하며 의회사무처 직원과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개그맨 정은숙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도의회 홍보대사이자 성악가 정찬희, 가수 진시몬·노랑의자·주미가 참여해 10여 곡을 열창했다. 특히 관객들은 의회 마스코트 소원이 인형 등 경품이 걸린 ‘즉석 퀴즈’ 순서에 적극 참여하며 관심을 보였다. 즉석 퀴즈는 ‘광교신청사 이전 시기’, ‘상임위원회 개수’, ‘의회 마크의 유래’ 등 의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의회는 공연 중 청렴 문화를 주제로 제작한 영상을 상영하고, ‘청렴 이행시’ 등 관련 부대 행사를 진행하며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무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공직 사회의 청렴 의지를 전파하고자 기획됐다. 한편 도의회 마스코트 소원이는 복합 청사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을 찾아갔고, 1부 교육감 이경희와 교육협력국장 한근수, 운영지원과와 교원인사과 등 직원들이 청렴 약속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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