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이 있는 시(詩)간 해수욕장
해수욕장

김병억

더운 여름철에
많은 사람들은
낭만(浪漫)이
가득한 시원한 푸른 바다
해수욕장을 찾아가고 있다.

푸른 꿈이 활짝 펼쳐지는
망망대해(茫茫大海)의
시원한 바닷가에서
넘실넘실 출렁출렁 춤추는
파도를 힘껏 밀어내듯
큰 꿈의 기지개를 펼쳐본다.

일상생활의 근심 걱정
모두 다 지워버린 채
시원한 푸른 물 속에서
여러 사람들과 첨벙첨벙
서로 어우러져 수영을 한다.

백사장에 길게 누워서
몸의 물기를 말려주는
밝은 햇님을 바라보니
파아란 하늘 바다에도
흰 뭉게구름 몇 점이
둥실 두둥실 수영을 하고 있었다.

독자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나의 경기도>가 독자 여러분의 작품을 지면에 담아드립니다. 경기도민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참여 방법
① 이름과 연락처, 시를 자유롭게 적어서 메일(magazine@gg.go.kr)로 보내기
② 큐알을 찍어 응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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