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만큼 문화 예술 향기도 깊이를 더한다. 경기도청사 1층에서 만나는 백남준 작품부터 한국민속촌 50주년 기념전까지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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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일>한국민속촌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들을 전시하는 한국민속촌 50주년 기념전이다. 한국의 전통적인 주제와 기법으로 표현된 작품뿐 아니라 서양미술의 세례를 받은 국내외 작가의 다양한 작품, 나아가 파격적인 주제와 기법을 사용하는 전형적인 현대미술 작품으로 구성했다. 전통문화 체험을 목적으로 찾은 관람객들에게 현대미술을 접할 뜻밖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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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다섯 개의 시선>화성시 관내 유휴 공간 활용 예술 사업 전시다. 이번 전시는 유형의 사람, 집으로 이루어진 마을 속에 존재하는 무형의 가치를 고민해보기 위해 기획했다. 전시에 참여한 4명의 작가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마을을 이루는 것과 마을 속 일상의 이야기를 표현한다. 한동안 잊고 있던 마을을 나만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그 속에서 내 마을을 찾고 추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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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과 함께하는 Wonderful Musical>용인시립합창단은 용인에서 열리는 다양한 무대와 공연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정통 클래식, 가곡, 대중가요, 뮤지컬, 현대음악 등 다채로운 장르와 레퍼토리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걸 크레이지>, <오즈의 마법사>, <사운드 오브 뮤직> 등 우리에게 친숙한 뮤지컬에서 선보인 익숙하고 신나는 노래로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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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버><걸리버 여행기>에서 모티브를 따와 누워 있는 커다란 로봇 위로 소인국 로봇 여럿이 올라가 있는 형태로 제작한 대규모 설치 작품 ‘걸리버’와 백남준의 다양한 비디오 아트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전시다. 백남준아트센터 소장품 특별전 〈걸리버〉는 기술의 미래와 함께할 새로운 세대의 통합을 다루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통해 다양한 미래 세대의 이야기를 포용할 경기도의 미래와 상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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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반찬 연구소>미래의 식문화를 탐구해보는 참여형 릴레이 교육 전시 <말랑 통통 미술관> 2부로, 김영현·손진희 듀오로 구성된 ‘스튜디오 1750’이 참여해 미래의 식문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기후와 유전자 변화로 특성이 달라진 미래 식물을 풍선으로 표현한 작품 6점을 전시하고, 상설 체험장에서는 ‘분홍 주름 방울 주머니 김치 레시피’, ‘나만의 미래 샐러드 만들기’ 등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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