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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해양위원회,
여주시 축산농가와 전통 양조장 현장 방문농정해양위원회는 지난 9월 30일 여주시 축산농가인 산란계 농장과 한우 목장, 전통 양조장을 방문했다. 현장 방문에는 축산정책과와 축산복지경영팀이 동행해 축산업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우 목장은 첨단 데이터 분석을 통해 축산업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산란계 농장은 품질관리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달걀 등급별 품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방성환 위원장은 “여주시의 축산농가들이 선진 축산 기술을 도입해 경영 효율을 높이고 있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경기도의회는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축산농가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또 ‘2024 경기주류대상’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추연당 양조장을 방문해 전통주 판로 개척과 업계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와 함께 전통주 산업의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필요성이 강조되었으며, 위원회는 전통주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위원회는 축산업과 전통주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으며, 향후 정책 수립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제2기 활동을 위한 업무보고 실시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10월 4일 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제6차 특별위원회 회의를 실시하고 집행부로부터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는 4대 분야, 8대 핵심 과제를 추진해 경기북부의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고자 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일부터 실천하는 구체적 실천 계획이다. 이한국 위원장은 이어진 위원회 활동 계획 논의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는 특별법 제정이 필수적이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그리고 도내 기초자치단체와 더불어 주민과의 협력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 도와 도의회 간 지속적 소통을 통해 특별법 입법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주민들이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노력해달라. 위원회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는 지난 7월 활동 기간이 1년 연장되어 이한국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위원회 회의를 통해 경기북부 지역 개발과 관련한 실국의 업무에 대해 추진 사항 업무보고를 요청했다. 위원회는 그 시작으로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업무보고 시간을 가졌다. -
친선의원연맹 대표단,
호주 빅토리아주의회 방문도의회 호주 빅토리아주 친선의원연맹 대표단(이하 친선연맹 대표단)이 지난 10월 2일 빅토리아주의회를 찾아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잠정 중단됐던 친선 교류를 재개하고, 두 지역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9년 이후 5년여 만의 첫 방문으로, 교류 재개의 첫걸음으로 향후 교류 정례화를 추진하고자 기획했다. 이날 친선연맹 대표단은 빅토리아주의회 공식 방문을 통해 맷 프레곤(Matt Fregon) 하원 부의장을 비롯한 주의회 주요 관계자를 접견하고, 각 지역 현안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된 이번 호주 방문은 빅토리아주의회 방문과 아울러 ▲빅토리아주 교통부 ▲바이오 메디컬 특구 ▲글로벌 빅토리아 ▲그린하우스 기후 테크 허브 ▲시드니 대학교 등을 방문해 경제·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현황을 살펴보고, 상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었다. 도의회는 지난 2016년 호주 빅토리아주의회와 친선 교류 확립을 위한 MOU 협약을 체결한 이래 총 3회에 걸쳐 상호 방문을 추진하는 교류를 이어왔다. -
의회운영위원회, 익명 제보 가능한
행정사무감사 신고제보센터 개소의회운영위원회는 지난 10월 7일 행정사무감사 신고제보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 제막에 앞서 양우식 의회운영위원장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함께 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신고제보센터 현판식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경기도의회는 물론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모두가 청렴하고 깨끗한 의정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용욱 부위원장은 “의회의 기능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다. 시민 여러분의 제보를 통해 역량이 더욱 강화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신고제보센터는 도청·도교육청·도의회사무처의 부조리나 개선 사항을 양우식 위원장, 이용욱·이은주 부위원장에게 직접 익명으로 제보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편 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11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이뤄지며, 20일에는 경기도지사 비서실장과 보좌 기관, 경기도교육감 비서실, 경기도교육감 소속 홍보기획관을 대상으로 위원회의 첫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21일에는 경기도 대변인실, 경기도 홍보기획관, 경기도중앙협력본부, 경제부지사 소속 소통협치관, 의회사무처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되어 있다. -
도시환경위원회,
도시가스 보급 확대 방안 모색도시환경위원회는 10월 7일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광주시 내 도시가스 보급 확대 방안 관련 논의를 위해 ‘2024년도 하반기 첫 현장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경기도 에너지관리과장으로부터 ‘광주시 내 도시가스 공급 확대 방안’에 대해 보고받고, 경기도·광주시 관계 공무원뿐 아니라 광주시 도시가스업체와 지역 주민 등 관계자들과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주민들은 그동안 광주시에 지속적으로 도시가스 공급을 요청해왔으나 예산 상황 등으로 우선순위에서 밀려 아직까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은 데 대해 애로 사항을 피력했다. 또 참석자 대부분 수익성이 낮아 배관망 설치가 어렵다는 것은 충분히 이해는 했으나, 중첩 규제로 인한 희생과 에너지 복지를 고려해 조속한 배관망 설치를 촉구했다. 이날 백현종 위원장은 “에너지 복지가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 주민들의 애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향후 2025년도 광주시 수요 조사 결과를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시가스 소외 지역에 우선적으로 배관망 설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원회는 앞으로도 도민의 주거 및 생활 환경 개선 등 지역 현안에 대한 개선 방안 모색과 도민 소통 강화를 위한 현장 정책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경기도 행정 시스템
AI 적용 방안 연구 착수 보고회 개최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10월 8일 도의회에서 ‘경기도 행정 시스템 AI 적용 방안 연구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도의회가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도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의 행정을 혁신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약 3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착수 보고회 발표를 맡은 이상봉 박사는 “‘경기도 인공지능(AI) 비전 및 추진 계획’(2024년 9월) 7대 프로젝트와 연계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정책 가이드라인과 실행 전략을 제시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제영 위원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의회 차원에서 인공지능 행정 도입을 위한 큰 틀의 기반을 다지는 것이다. 집행부에서도 각 행정 분야에 인공지능을 어떻게 도입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과 여건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더욱 구체적인 연구용역 등을 통해 경기도가 인공지능 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위원회는 착수 보고회 자리에서 논의된 사항을 연구용역에 충실히 반영해줄 것을 연구진에 요청했으며, 11월 중 중간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건설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예산심의 대비 현장 정책회의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10월 14일~16일 상임위 활동의 일환으로 포항·안동 등의 SOC 사업 관련 현장을 살펴보고, 도 집행부 소관 부서 현안 업무를 점검하는 현장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의 이번 현장 정책회의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 본예산 심의를 앞두고 추진 계획 및 개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사전 준비 차원에서 진행됐다. 위원회는 포항영일신항만 국제컨테이너터미널과 세계물포럼센터, 안동댐 등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으며, 경기도 건설국과 교통국·철도항만물류국·경기국제공항추진단·건설본부 등 소관 부서 현안 사업 및 예산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질의응답과 토론을 실시했다. 허원 위원장은 “위원회 의정 활동 수행 능력 배양을 위한 올 하반기 의정 활동 방향을 논의하고, 의원들과 전문 위원실, 소관 부서 등과 함께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며, “특히 올 한 해 도정을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 본예산 심의를 철저하게 준비해 도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건설교통위원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도의회, 한국IBM과 함께
‘Gen AI 디자인 씽킹 워크숍’ 개최도의회는 지난 10월 17일 한국IBM과 협력해 ‘Gen AI 디자인 씽킹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AI 역량을 강화해 도의회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의원들에게는 향상된 의정 지원을, 도민에게는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AI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의회는 지방의회의 디지털 표준을 선도하기 위해 내부 역량 강화뿐 아니라 외부 기관과의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제11대 후반기 의회 정보화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고, 디지털 의정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워크숍 역시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도의회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의정 활동 혁신 방안을 구체화하고, 의원·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또 한국IBM의 AI 전문가들과 협력해 AI 플랫폼 ‘왓슨x(watsonx)’를 시범적으로 적용함으로써 도의회의 행정 서비스에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도의회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디지털 전환과 AI 기술을 활용한 의정 혁신의 초석을 다지고,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에게 최상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