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웅 글. 배다인 너와 함께였을 땐 계절의 온도를 몰랐다 허나, 혼자였을 때 알게 되었다 날이 무척 차가워진 것을 누군가 나를 생각해주는 마음은 참 따뜻한 것이구나 너의 빈자리에도 내 마음은 이제 따뜻하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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