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이 있는 시(詩)간 배웅

배웅 글. 배다인

너와 함께였을 땐
계절의 온도를 몰랐다

허나,

혼자였을 때 알게 되었다
날이 무척 차가워진 것을

누군가 나를 생각해주는 마음은
참 따뜻한 것이구나

너의 빈자리에도
내 마음은 이제
따뜻하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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