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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경기미, 어린이집·유치원 급식에도
시범 공급

경기도가 올해부터 우수 경기미를 영유아 보육 시설 공공 급식에 시범적으로 공급한다. 기존 초·중·고 학교 급식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까지 지원을 확대하는 것. 친환경 등 우수 경기미 영유아 공공 급식 시범 사업은 민선 8기 김동연 지사의 농업 및 먹거리 분야 대표 공약인 ‘친환경 등 우수 농산물 공공 급식 확대’ 일환으로 추진한다. 2023년에는 품목을 경기미로 한정해 23개 시군(용인·성남·부천·남양주·평택·안양·시흥·김포· 파주·의정부·광주·광명·군포·오산·양주·구리·안성·의왕·포천·동두천·양평·가평·연천)에 있는 어린이 집과 유치원 4,100여 개소 원아 18만7,000명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한다. 친환경 등 우수 경기미 구입 가격과 정부 관리 양곡 판매 가격의 차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유기농 경기미는 1만1,000원, 무농약 경기미는 1만400원, G마크·GAP 경기미는 6,800원 한도 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도는 이를 통해 영유아 건강 증진과 친환경 농업 확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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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으로 찾아가는
‘생활 안전 문화’ 교육 확대

경기도는 현장 청년 근로자, 어린이, 청소년, 다문화 가족, 고령자 등 다양한 연령별·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찾아가는 생활 안전 문화 교육’을 확대한다. 이번 확대 교육은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유연하고 창조적인 스토리텔링과 동영상 몰입 교육으로 ‘적당히가 아니라 안전하게’를 강조하고, 도민의 자발적 안전 의식을 높이도록 할 계획이다. 전 연령층 사고 유형별 맞춤 교육을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형 이동 장치(PM)의 올바른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노인층에는 교통안전 캠페인 ‘차만손’(차를 만나면 손을 들어 소통하세요)등을 안내한다. 장소도 어린이집, 주간보호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회복지관 물류센터 등 대상자의 특성을 반영해 선정한다. 또 생활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소를 발견하거나 위험을 느끼는 도민 누구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경기도민 전용 안전사고 예방 핫라인(010-3990-7722)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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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전세인지 궁금하다면
경기부동 산포털에 접속하세요

경기도가 전세가가 매매가보다 높거나 같은 이른바 ‘깡통전세’ 매물을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신규 서비스를 부동산 정보 누리집 ‘경기부동산포털’(gris.gg.go.kr)에서 시작한다. 깡통전세 여부를 확인하고 싶은 이용자가 있다면 경기부동산포털에 접속한 후 ‘깡통전세 알아보기’ 메뉴에서 지도로 선택하거나 주소지를 검색하면 검색 지역의 ‘최근 거래 정보(전세·매매 정보)’가 표시되며, 최근 마지막 거래 내역을 기반으로 매매 가격 대비 전세 가격 비율을 확인해 참고할 수 있다. 경기부동산포털은 경기도 부동산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로, 2011년 2월 서비스를 개시했다. 현재 부동산 가격, 부동산 종합 정보와 일필지 정보, 지도 서비스에 기반한 항공 지적도, 토지 이용 계획 지도 등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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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에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 개소,
콘텐츠 창작·창업 지역 균형 발전 추진

경기도의 대표적 콘텐츠 창업 지원 기관인 경기문화창조허브가 경기 서부와 남부, 북부에 이어 동부 지역인 여주에도 개설돼 경기 동부권역 지역 경제 활성화와 콘텐츠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청년 인구 유입을 기대 할 수 있게 됐다.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각 지역의 특화 산업을 연계한 문화 콘텐츠 융복합 창작·창업 지원을 전담하는 경기도의 대표적 콘텐츠 창업 지원 플랫폼으로, 현재 서부(부천), 남부(판교), 북부(의정부)에서 경기콘텐츠진흥원을 운영 중이다. 여주시는 경쟁 공모를 통해 동부 경기 문화창조허브 유치에 성공했다.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여주 산림조합이 이전한 건물을 리모델링한 공간에 입주했다. 건물 내부는 복합 문화 공간과 프로젝트룸, 회의실로 구성된다.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여주시 청심로에 위치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8051-8102) 또는 전자우편(erang@gcon.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