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선조들의 지혜로운 생활부터 송년 음악회까지
다양한 문화 향유로 2024년 유종의 미를 거두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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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딱똑딱! 해, 달, 별>시계가 없던 시절, 사람들은 시간을 어떻게 알았을까? 바로 하늘을 보고 알았다. 해, 달, 별이 움직이며 만들어낸 무늬가 시간을 알려주었던 것. 옛사람들이 하늘을 관찰하고 시간을 계산할 때 사용한 다양한 관측 기기를 소개하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조선 시대 별시계로 알려진 보물 ‘혼개통헌의’를 비롯해 해시계 ‘앙부일구’, 송이영이 제작한 ‘혼천의’ 등 천문 과학 유물 10여 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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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는 곳이 집이다>민간 기업 참여 협력 프로젝트 전시로 (주)삼화페인트공업과 (주)던에드워드 페인트 코리아가 페인트 협찬사로 참여했다. ‘그리워하는 곳이 곧 집’이라는 주제로 다문화와 사회적 배려, 문화 다양성을 담았다. 오랫동안 다문화를 예술 작업으로 풀어온 김월식 작가와 그라피티 작가로 활동하는 정크하우스&크리스천 스톰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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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잔, 색다롭게 바라보기>조선 시대와 근현대 풍속화를 통해 옛 선조들의 생활 모습을 생생하게 조명하는 전시로 과거의 빛, 현재의 빛, 그리고 미래의 빛 관점에서 바라보는 전시를 통해 관람객은 등잔을 더욱 실감 나고 다양하게 경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는다. 박물관 야외 공간에서는 투호, 제기차기, 비석치기 등 다양한 전통 놀이 체험을 함께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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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기아트센터 송년음악회>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클래식계의 거장 정경화 바이올리니스트가 협연하는 송년 음악회다. 라벨의 ‘어미 거위 모음곡 M.60’,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 라벨의 ‘스페인 광시곡 M.54’,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M.19’, ‘볼레로 M.18’을 연주한다. 경기도 거주 70세 이상 노인과 등록장애인, 다자녀가정, 임신부를 대상의 ‘만원의 행복석’ 예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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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구역 : BBUCK 뻑 On&Off>2054년 뻑! 난 지구에서의 생존 스토리를 회화, 조각, 미디어, 설치 작품을 통해 들려준다. 온라인 세상과 생존을 위협하는 환경오염이라는 동시대의 불편한 두 가지 현상에 대해 예술로 승화하려는 아트테이너들의 메시지를 담았다. 구준엽, 권지안(솔비), 김완선, 이민우, 장혜진, 정기고, 황찬성, 밥 딜런, 조니 뎁 등 30명의 아트테이너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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