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끝! 스트레스를 날리는 나만의 힐링법 세 가지
대부분의 학생들이 기말고사를 마치고 한 학년을 마무리했다. 특히 2024년에 중학생이 된 친구들은 첫 지필평가에 많이 긴장하고, 스트레스도 많았을 것이다. 이에 시험 후 스트레스를 푸는 기자만의 힐링 방법을 소개한다. 첫 번째는 숙면이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도 있듯, 피로를 푸는 데는 일찍, 잘 자는 것이 제일이다. 이제부터는 적어도 자정 전에는 눈을 붙여 보자. 두 번째는 바로 독서다. 기자가 말하는 독서는 형식적인 책장 넘기기가 아니라 스스로 읽고자 했던 책에 도전하는 것이다. 2024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를 추천한다. 세 번째는 친구들과 노는 것이다. 코인 노래방에서 몇 시간 동안 노래를 부른다든지, 혀가 아릴 정도로 달콤하거나 엄청 매운 음식을 잔뜩 먹어보자. 물론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정도로만. 시험 결과에 대한 걱정은 잠시 접어두고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쌓아보자.
배서연 기자(청소년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