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맞아 문화 예술 공연과 전시가 경기도 곳곳에서 풍성하게 열린다. 경기도무형유산부터 클래식 공연까지 모든 세대가 공감하며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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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Paradise)>불교와 관련 있는 경기도무형유산 7종목을 현대미술과 접목해 재조명하는 전시다. 1부 ‘아득하고 아득한’에서는 소리와 관련한 주성장의 작품을 선보이고, 2부 ‘무아(無我)’에선 불화장 이연욱의 작품 등을 전시한다. 3부 ‘황홀(恍惚)’에서는 칠공예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생칠장, 나전칠기장 등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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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이천국제음악제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아티스트를 한자리에 초청해 국제 문화 예술의 도시 이천의 매력을 더하는 ‘2024 이천국제음악제’가 열린다. 오프닝 콘서트, 뉴서울 필하모닉 브람스&라흐마니노프, 알렉상드르 캉토로프 피아노 리사이틀, 이 비르투오지 이탈리아니 비발디 콘서트, 커티스 트리오 공연, 뮤지컬 나잇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천국제음악제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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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홍>한국 사회의 현실을 독자적 시각언어로 표현해온 안창홍의 개인전이다. 작가는 한국의 좌우 이데올로기 분열을 고스란히 반영한 단색조 예술과 민중미술의 대결 구도에서도 벗어난 예술을 지향해왔다. 그는 이를 ‘현실주의 미술’이라고 설명한다. 이번 전시는 현대인의 욕망과 디지털화 시대에 사라져가는 개인의 모습을 비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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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운동,장 >현대미술 감상과 놀이, 체험이 어우러진 가족 체험 전시다. 운동장으로 변모한 미술관에서 현대미술과 직접 교감하고 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전시 제목은 영유아가 세상을 감각과 운동을 통해 이해하는 단계를 칭하는 ‘감각 운동(sensorimotor)’, 그리고 ‘장’은 그 다양한 감각을 사용하고 훈련하는 장소(stadium)라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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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졌다 나타나는>2년마다 한 번씩 현대 예술의 ‘동시대성’을 조망하는 기획전이다. 도약의 가능성을 발현하고, 스스로 진화하면서 늘 시작과 끝을 열어가기에 이번 전시에서는 낯섦과 새로움을 동시에 보여준다. 강수빈·권현빈·그레이코드·지인·이혜인·장서영·최지목 작가가 참여해 회화, 조각, 설치미술, 사운드 그리고 영상까지 다양한 현대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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