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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기회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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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68주년 개원기념식’
코로나19 후 5년 만에 개최도의회가 9월 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68주년 경기도의회 개원 기념식’을 개최했다. 개원 기념식은 매년 열리던 행사였으나, 2020년부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잠정 중단되면서 5년 만에 처음으로 다시 개최됐다. 도의회 김진경 의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개원이 도의회의 중요한 전환점임을 강조하며 제11대 후반기 의회가 협치를 바탕으로 지방자치 강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지방의회법 제정’과 ‘불합리한 (지방의회) 제도 한계 극복’을 숙원 과제로 제시하며 “제11대 경기도의회는 지난 68년의 발자취를 따라 풀뿌리 민주주의의 가치를 몸소 증명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가장 강력한 요구인 ‘협치’를 실현해 중앙정치가 보여주지 못한 대화와 타협, 소통과 합의의 정치를 만들어내겠다”라고 말하며 “제11대 의회의 후반기 2년은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의 더 큰 미래를 여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의회는 1956년 9월 3일 초대 개원했으며, 1961년 5·16군사정변으로 강제 해산됐다가 1991년 지방의회 의원 선거 이후 다시 개원했다. -
경기도의회,
2024 하반기 정책토론대축제 개회식 개최도의회는 지난 9월 2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 하반기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대축제’ 개회식을 개최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책토론대축제가 지닌 의미와 가치를 세 가지로 요약해 제시하며 “정책토론대축제는 전국 지방의회에 훌륭한 이정표가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정 부의장이 밝힌 세 가지 가치는 ▲숙의 민주주의 플랫폼으로서 가치 ▲도의회-도-도교육청 간 협력과 협치의 의미 ▲의회가 정책입법의 시각을 넓혀가는 성과 등이다. 정 부의장은 “올 하반기 우리는 민생 경제의 어려움, 도민 생명과 직결된 안전 문제, 기후 위기, 사회적 갈등 등 다양한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정책토론대축제가 이러한 현안을 풀어나가는 데 의회가 경기도, 교육청에 다시 한번 방향을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2024 하반기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대축제’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해 54회에 걸쳐 진행되며, 도민과 함께하는 정책 공론장으로서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
보건복지위원회,
‘고귀한 생명의 나눔’ 장기 기증 실천 약속장기 기증의 날(9월 9일)을 앞둔 9월 3일, 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경기도의회 생명나눔서약식’ 및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이 도내 장기 기증 문화 확산을 위해 도의원의 동참을 독려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장기 기증 홍보대사로 위촉된 의원은 도의회 김진경 의장과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선구 위원장, 황세주 부위원장, 김동규 의원, 박재용 의원, 윤태길 의원, 정경자 의원 등이다. 또 행사에 참석한 도의원들은 사후 또는 뇌사 시 장기 기증 의사를 서약하며 생명을 나누는 아름다운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선구 위원장은 “장기 기증 서약에 동참한 모든 분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이번 행사가 도민에게 장기 기증이 새로운 생명을 위한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로 인식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
미래과학협력위원회, 판교TV 스타트업캠퍼스· 경기도자율주행센터 현장 방문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9월 10일 성남 판교에 위치한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와 경기도자율주행센터를 직접 찾아가 기관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의견 청취를 통해 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 중 방문한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위원들은 업무 시설을 둘러보며 현안 사항을 보고받고 스타트업 육성, 스타트업 커뮤니티 등의 사업을 확인했다. 이어 대한민국을 선도할 판교테크노밸리 직원들의 열정적 근무 자세를 주문하고 미래위에서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오후 일정으로 방문한 경기도자율주행센터에서 위원들은 자율주행차 시범 운행 지구, 자율주행 빅데이터, 인프라 및 통합 관제 등 주요 보고를 청취하고 사업을 점검했다. 이후 국내 최초 자율주행 협력 주행 기술을 탑재한 ‘판타G버스’에 시승해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를 체험하고, 자율주행 기술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보완점을 확인했다. 한편, 미래위는 직접 소관 공공기관을 찾아 주요 사업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한다.
9월 12일에는 경기테크노파크, 디지털전환허브 등을 방문했다.